부산에서 울산 올라가던중 저~~ 멀리서 보이는 강아지 발견!!

첨에는 비닐 봉지가 왔다 갔다 하나 했었는데 조금씩 가까이 갈수록 움직임이....ㄷㄷㄷㄷ

바로 비상 깜빡이 켜고 자칫 위험할뻔했지만 서서히 속도 줄이고...

강아지 막아선 다음...(고속도로에서 속도 줄이고 서서 죄송합니다 ㅠㅠ)

차들 다 지나간거 확인하고 바로 갓길로 이동해서 정차 후!!

강아지 불러서 구출했어요~ ㅎㅎㅎ

^^v

지금은 부산 송정 바닷가 근처에 있는 외할머니집에 대려다 놨어요~ ㅎㅎ

주인 나타나면 다시 드려야 겠죠?ㅎㅎㅎ

일하러 가는 중이라 강아지랑 같이 동승하고 불안했던지 자꾸 두리번 두리번 왔다 갔다 ... 정신 사나워서 ㅎㅎ

동물 병원가서 왕뼈다귀 두개 사서 물이랑 주니까 완전 냠냠냠냠냠 정작 3시간을 쉬지않고 뜯더니...

많이 피곤했던지 몇 시간을 쿨쿨 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