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나타 누수 문제로 글 게시를 했었는데요.

오늘 출근하자마자 동영상 올려보네요.

차량은 정확히 2011년말 생산 2012년 등록, 형식 및 옵션등 12년식 차량 소나타 터보모델입니다.

휴가 중 점심먹으러 가던 길(주행 중) 선글라스 케이스 틈새로 물이 두두두둑 꾀나 빠른템포로 물이 떨어져

손과 물티슈로 막고 난뒤 휴대폰으로 찰영한 부분입니다

어제 현대자동차 사업소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여 이러이러한 사항(선룹잡소리 및 고무패킹 수시빠짐과 찢어짐, 누수)으로

문제제기를 하니, 지역이 어디며 무슨동이며 묻길래 위치 가르쳐주고, 현재는 자동차 파업중이라 as사업소도 동일하게 파업

을하고있어, 당장 서비스에 에로사항이 있으나, 본사쪽으로 위 사항을 전달하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약 10분 후 02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고, 현대자동차라며, 매우(?) 친절히 불편사항 과 문제사항을 듣고,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주심. 명일 입고처리 약속을 함.( 제 상식으론 보통 사업소입고가 적어도 보름은 예약걸리는데..)

그 이후 30분후 이번엔 울산 사업소쪽에서 전화가 옴.. 똑같은 레파토리(파업..이 뭐뭐.. 죄송..뭐뭐.. 내일.. 뭐뭐..)

알겠다.. 하고 끊고.. 오늘 입고 예정입니다.

동영상을 처음올려보는거라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이거 대체 어떤식으로 대응,대처를 해야 잘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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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사업소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선루프만 봐주는 협력업체입니다. 사업소 바로 옆에있는,

먼저 누수가 될 수 없는 부분이다. 넘어 들어온거다. (틸트로) 이 부분에서 

제가 잊고 있었던 게 있습니다.

비오는 날 차량을 하루 반나절 세워놓고, 점심먹으러 가는길 (20분주행) 에 갑자기 물이 떨어졌습니다.

그 전에 제가 선루프 틸트? 를 열어놨었습니다 ( 선루프 위로 약간 올려 여는 것 )

이거 때문이다 라고 하십니다. 틸트를 열어놓으면 빗물이 튀겨 들어오는데 물길쪽으로 흐르면 괜찮지만, 안쪽으로 넘어들어오

면 이러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사업소 협력업체 선루프담당 사장님이요...

빗물이 튀기면 얼마나 튀어 들어오며, 그 정도의 양으로 물이 두두둑 떨어지고 저렇게 스며들정도의 양이 들어올까요? 라고하

니  또 하나의 예를 들어.. 선루프 윗면에 물이 듬성듬성 고여있다가 차가 좌우앞뒤로 움직 일 시 앞으로 물이 쏠려 들어올수도

있다고합니다. 물론 그럴수 도 있겠네요

근데 이상한건..

여지것 11년 운전을 하면서 선루프 없는차량은 타 본적이 없고, 습한걸 싫어해서 차량 운전시 항상 틸트는 열어놓고

운행을 해온 습관이 있는데, 여태 이런경우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누수 테스트를 파썬 위에서 호수 물을 틀어놓고 전면 유리 중앙부위를 통과하게끔해서

약 10분뒤 누수현상이 없다라고 하시네요.   그냥, 아무소리 못하고 수긍하고 나왔네요............. 흐규흐규

비 오는날이면 이제 선루프 틸트 열지않고, 유심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