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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 6시쯤 왕복 1차선 도로에서 뒤에오던 라세티승용차가 제 차를 덮쳤습니다. 왼쪽 뒷바퀴를 쳐서 트랙터는 옆으로 쓰러지고 전 트렉터에 깔릴뻔한거 겨우 비켜나갔습니다. 상대측은 제가 쓰러져있늰데 나와보지도 않고 다른분이 112,119불러주셨습니다. 멀쩡한 할아버지였고 나이는 80넘었더라구요
전 골반에 통증ㅈ이 심해서 도로에 비명지르고 굴러다니고 있는데 경찰에게 제가 라이트를 안켜서 못봤다하는데 사진상으로도 켜져있었고 경찰도 확인했습니다.
지금 손목은 인대가 늘었고 허리쪽은 통증이 너무심해서 서울쪽 병원에 지금와서 앉아있습니다.
제가 농기계라서 보험을 안들어서 저혼자 처리해야하는데 형사분은 진단서.트렉터견적서 보내라하는데, 상대보험은 농기계수리점에서 견적서를 보내라고 하고 수리점은 보험회사직원이 직접찾아와야된다고 맘대로 견적을 못낸다고 하네요.
이 할아버지는 인사사고 접수도 안해놓고 골치가 아픕니다.
상대방은 제가 라이트를 안켰다,멈춰있었다 요러케 주장하고있습니다 상대과실 100이 확실하다면 골반즉 정밀검사 할예정입니다. 딱딱한트렉터 충격이 그대로 허리로 왔고 트렉터가 넘어지면서 왼쪽 골반과 팔목의 통증이 심합니다ㅠㅠ
지금 농사일도 막바지라서 트렉터가 필요한데 렌트해서 사용해야하는
데 상대 롯데보험측에서도 그냥견적서만 보내라하고 이 할배는 사건경위서도 쓰지않았습니다.
제가 구급차를 타고 가는중 전화해서 다시 돌아오게해서 목아프다고 같이 동승했는데, 일단 같이 드러누우라고 얘기 들었나봅니다.미안하단말 한번하지 않고 제 앞에서 라이트가 안켜졌다. 차가 멈췼다 핑계만대고 있는데 전문가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ㅡㅣㅠㅠ 이사진은 119대원이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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