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와인천을 오가면 생활하고있죵....

어제는 김포집으로.ㄱㄱ씽을 늦게했는뎅....지하 2층에 차를 데고...담배 맛좀 볼까하고 엘리베이터를 타지않고..

계단으로..ㄱㄱ씽을 했습니당...

지하주차장이 고가 높아서 좀 많이 올라가야함.ㅋㅋ중간쯤갔을까....여자가 앉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놀라 자빠지는줄알았쑴....ㅋㅋㅋ

놀래서..어마나..했는데...그 학생은 제 발자국 소리를 듣고 그자리를 떠나려했던모양...

학생인지 어른인지 몰라서..여기서 뭐하냐 거냐..물으니......

집나왔다고합니다...

고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데...

후다닥 지상으로 올라가더군요...돈이 없어서 여기서 자려고했던거에요.??물으니...네..라고대답하네요...

지갑에 있는 현금을 조금 꺼내서줬습니다...이런데서 잘꺼면 그냥 택시타고 집에가라고...집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거받거 모자르면 더 주겠다고..했더니 집가깝답니다....계양구라네요...전 풍무동..ㅋㅋ

학생네 집에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밖에나와서 오갈때없으면 힘들다고...그냥 집에 들어가는게.좋다 말하고

3만원을 건네주고왔네요...

집으로 들어와서 경비아자씨게..인터폰 하니...몇동 지하주차장 계단에 여자아이 있다고하니....

바로가보겠다고하고....바로 인터폰오네요....학생이 없는데요.....^^

집에 잘 들어갔겠죠!!!아니면..제가 낚인건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