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너무 민폐를 끼쳐서 혹시몰라 남깁니다. [27] |
등록일 : 13.07.01 (월) 23:29 | 조회:4 | 추천: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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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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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오랫만에 글 남김니다.
오늘아침에 자다가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받고 부랴부랴씻고 전주에서 평창까지 숨도안쉬고 달렸습니다..
오전 8시40분경 전주ic진입후 평창까지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이용하였습니다.
논산부근에서 온전치못한 마음에 운전을하다 저도 제가왜 그랬는지모르겠다 싶을정도로 1차선과 2차선 운행중인 hg그랜져와 tg그랜져 사이를 파고들어 아주 위험한 상황이있었습니다..
다행이 부딪치진않았지만..
상대방운전자와 탑승자들 그리고 뒤에오셨던 분들까지도 사고의 위협을 느끼게 해드린것 같아요..
그뒤로도 평창에 도착할때까지 많은 위험운전으로인해 위험을 느끼게 해드린거같고..
죄송하고 그래서 담배하나피러나와서 글 남깁니다.
오늘 하얀색 구형체어맨 이상하게 운전하는거 보고 욕하신분 계시다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마음이 온전치못한상황에서 운전하면안되는데 그랬네요..
카메라도 많이찍힌거같은데..
할머니께 장가가서 증손주안겨드린다고 했는데 결국 못 지킨 약속이 되어버렸네요..
애인생겼다고 참 좋아하셨는데..
마음이 좋지않네요..
오늘 하루 저로인해 놀라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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