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오래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일을보면서 도로교통법이라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물론 5톤차량이 도로교통법상의 가해자는 맞습니다만...

과연 안전거리를 확보했다고해서 사고가 업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연쇄추돌이라는게 발생하기마련이지요...

고속도로 1차선에서 차량 10대가 시속 100km의 속도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달리고있다고 가정해봅니다.

이때 1번차량이 아무이유없이, 또는 사고로인해 급정거를했다고 가정합니다.

안전거리란 1번차량의 이런 상황을할고 뒤를따르던 나머지 9대의 차량이 동시에 상황인지를하여 동시에 급제동을했을때 멈출

수있는 거리를 말하는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럴확률은 0%라고봐도되죠...

1번차량이 멈출걸보고 2번차량이 멈추고 2번차량이 멈추는걸보고 3번차량이멈추는식으로 제동을 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반응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지요...

1번차량이 정차를 다했을무렵에 10번차량은 급제동을 시작하게될것입니다.

아무리 안전거리를 유지했다고해도 사고는 날수뿐이없는 시나리오죠...

도로교통법 논리대로 안전거리라하면 차량의 대열이 뒤쪽으로 가면갈수록 안전거리를 늘려서 운행을 해야된다는건데.

과연 그런법이있을까요??

운전을하다보면...그리고 사고가 한번 나보고나면 정말 현실에는 맞지않는 도로교통법들이 많습니다.

만약 이번에 i40운전자가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면 일반도로든 고속도로든 고의급정거하는사람들 정말 많이 늘어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