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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_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후기 남기는게 예의같아서 글남깁니다^^ -원본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65557&rtn=%2Fmycommunity%3Fcid%3Db3BocWxvcGhxcG9waHFmb3BocWZvcGhxb29waHFqb3BocWpvcGhzZW9waHNq ------- 사고사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상대차 100% 과실 얻어내었습니다. 일단 피해가 너무 적어 과실비율에 있어서 강한 어필을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했습니다. 그래서 교사블 회원님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기게 되였구요^^ 사고난이후 다음날 제보험사, 상대보험사 연락 한통없다가 처음으로 전화온곳이 렌트카 업체였습니다. 직업 특성상 차를 꼭 써야한다니 오전부터 렌트카를 빌려주고 제차는 공업사로 픽업갔습니다(렌트차량 K7) 두번째로 전화온곳은 공업사입니다. (이때 오후였습니다) 공업사에서 차 수리할까요? 라고 물어봐서 과실비율 안나왔는데 수리가 되나요? 되물어보고 보험사에서 얘기하기를 7:3, 8:2 운운한다고 말했더니 그럼 과실비율 나오기전까지 수리 안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라고 하고 제측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상담부서에서 연락준다고하고 10분만에 연락이왔습니다. 우리 보험사에서는 또 말하기를 7:3 얘기를 먼저 꺼내더군요.. 그래서 교사블회원분들께 들은데로 강한 어필을 했습니다. 우선 제측 보험사는 제 블박도 못본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메일로 보내드렸지요. 그리고 얘기했습니다 피할수있냐고. 이래도 7:3 운운하실꺼냐고 그러니 담당자가 아.. 이건 절대 피할수없는 사고라고 얘기를 하면서 상대측 보험사에 대인접수와 경찰사고접수로 어필을한후 100% 과실 받아내겠다고 얘기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때 블랙박스에 필요성을 완전히 느끼게된 하루였습니다. ㅠㅠ 블박이 없었더라면 렌트없이 9:1, 렌트있으면 원과실비율 7:3, 8:2 이라고 합니다. 급차선변경의경우 무조건 7:3 // 8:2 라고 얘기를 합니다.) 블박없으신분들 꼭 설치하세요 ㅠ_ㅠ 우리측 보험사와 전화 끊은후 2~3시간 지난후 공제측에서 연락왔습니다. 연락온 사람도 과실담당자가 아니라 공장 담당자랍니다. (뻥같음 --) 자긴 공장 담당자니 렌트하셨냐? 언제 하셨냐? 빨리 반납가능하시냐? 이런거만 물어보고 과실 어떻게됬냐닌깐 아직 모르는데 저희 잘못같다고 렌트 반납하실수있냐? 이것만 계속 물어보고 차 수리 왜 스탑시켰냐? 자기 말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렌트 당장 반납못하고 수리전까지 타겠다. 안되면 대인접수/사고접수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니 그러면 자기 고객이랑 다시 상의후 전화준다고합니다. 그리고 전화왔는데 상대방 100% 다 인정하고 렌트도 인정하기로 했다고합니다. 부탁드리는데 렌트카 반납 조금이라도 빨리해주시면 안되겠냐 이렇게 말하더군요. ㅠㅠ 마지막까지 렌트카나 반납 빨리해달라고 그리 말하니 억울하긴 억울하더라고요... 정작 렌트카는 하루이상 썻지만... 이번 사고후 느낀건데 상대방 100% 여도 정말 피곤한 일 같아요.. 물론 보험사가 알아서 다해줬지만.... 신경이 쓰이다보니.. 방어운전하고 사고안나는게 최고같아요 ^^ 글재주가 없어 재미나겐 못써드렸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까해서 남겼습니다. 회원님들도 항상 안운되시고 좋은일만 가득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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