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날 만우절 오후에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조수석에 동승하셨던 어머니와 상대 차주분에게 큰 부상이 없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좌회전 후 직진중에 있었고 3~4키로 뒤에 나올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생각하여 차선을 우측으로 차선 변경 후

서행으로 직진 진행하였습니다 교차로를 완전히 지날때쯤 갑자기 옆에 계신 어머니가 놀라셔서 제가 반응했을때는

이미 상대 차주분께서 앞쪽 우측 휀다 및 타이어, 범퍼까지 충격을 가하시고 앞으로 밀고 약5m가량 진행 후  정차하였습니다

사고발생 도로가 평상시에 교통량이 많이 작은 지역이라 상대방 차주분께서 정면 및 좌측만 확인하고 

바로 우회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속도도 줄이지 않으신거 같기도 하고요... 

철저히 방어운전을 지향하고 좌회전직후 상대차량이 제 시야에 들어왔다면 분명히 경계하여 운전 하였을 것입니다

양측 다 보험처리로 하기로하고 보험사간의 합의를 봤을때 

일단 확정은 아니지만 제 과실4, 상대방6으로 상황이 흘러간다고 담당자분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사고위치 지점 과 상황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을 지속적으로 돌려봤을때에도 

제가 4라는 과실에 대해서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회원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눈팅만 줄기차게 하다가 첫글을 이렇게 작성하게 되어 속상하네요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한 의견이든 감사드리고 따듯한 4월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