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30676

아침에 범퍼 박고 튄 차량을 찾아 연락했습니다.(같은 아파트 옆동 주민)

아주머니신데... 그 시간에 운전한적 없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끝말에 경찰서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합의가 안되기에

벌금은 받을 수 있다고 했구요.(웹에서 글 찾다보니 3년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한시간 후 전화 옵니다. 신랑이 운전했고 죄송하다고 계속 굽신굽신... 마음이 약한 저는

제 차만 간단히 수리할 수 있는 견적을  뽑아 줬구요(보험견적 50만, 덴트견적 15만) 현금합의도

표명했으나, 보험처리 하겠답니다.

=

보험접수번호 따면 보험사 전화해서 미수선처리하고 덴트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

PS) 블박이 좋아봐야 소용없습니다. 앞유리가 더러우니... ㅠ,.ㅠ (세차도 자주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