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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하고 차 운행중이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노상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정차 하고 있는 차 인지, 주행중인 차 인지 모르겠는데 구형 마티즈랑 살짝 스치면서 접촉된 느낌은 있었거든요.
내려서 보니까 그사람 차가 휀다랑 범퍼부분이 이미 딱봐도 사고차인데 수리 하지 않은것 같은 상태더라구요.
아 그래서 잘못걸렸다 싶었는데 ㅡㅡ;;
제가 접촉된 정도로 봤을때 아무리 심해도 최대 기스가 날정도의 접촉인데
저 때문에 범퍼랑 휀다까지 다 손상됬다면서 소리지르면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제 차는 충돌흔적, 기스조차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찰불러서 경찰서가서 조사까지 받고 나왔는데.
경찰서에서 조사받고나서 본인이 갑자기 찔리는게 있는지 아니면 기존사고 났던거 들통날까바 그런지 휀다까지 고장났다던 사람이 휀다는 지가 화나서 그자리에서 주먹으로 쳐서 그렇게 됬다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형사가 제 차보더니 흔적도 없다고 이상하다고 하고, 그사람은 저때문에 범퍼다 망가졋다고 보상해달라고 하고잇는 상태입니다.
제 차는 충돌부분에 기스조차 나지 않았고, 저사람 말대로 그 충돌때문에 범퍼 내부까지 손상이 되었으면 상식적으로 제 차에 기스라도 나야 정상 아닌가요?
제 차에는 충돌한 흔적 조차 없는데 이 할아버지가 예전에 사고났던거 덤탱이 씌워서 수리할라고 하는거같거든요.
그냥 저는 인정못하니까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오늘 연락이와서 범퍼만 교체해달라고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게좋게 합의보자고 얘기하길레 마티즈 범퍼 교체 해봤자 25만원정도면 될거같아서 그렇게 하자고 했더니
또 전화와서 하는말이 시공비용 등등해서 100만원 이상 들어가니까 그냥 보험처리로 하는게 저한테 도 좋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보험 사고조사, 대물 담당 이라는 사람은 객관적,상식적으로 봐도 말이안되는데 귀찮아서 그런진 몰라도 접촉된건 사실이니까 범퍼는 교체를 해줘야된다고 계속그러는데 저는 기스정도면 인정을 했지 그 사람을 태도를 보니까 괘씸해서라도 범퍼교체해줄 생각도 없거든요.
이럴경우 보험 접수 취소해버리고 알아서 하라고 해야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운전 5년하면서 첫 사고인데 정말 사람 잘못 걸린거같아서 미치겠네요..ㅠㅠ
아래는 어제 당시 사진이랑 공업사가보니까 저렇게 훼손됬다면서 수리중이길레 사진 찍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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