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지각 위험이라 깜빡이 미점등 후 점선에서 차선변경 완료 후

물론 변경중 우측바퀴가 실선을 살짝 물었다고 하네요

교차로신호가 변경되어 멈췄으나

1~2초 후 후방차량이 제동하지 못하고 제차를 추돌한 경우입니다.

소리를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스키드마크도 엄청 길게 났습니다.

사고후 교통정리도 제가 하고 아줌마한테는 보험사 연락부터 하라고 하고

얼마 후 상대보험사 오고 자기들끼리만 쑥떡쑥떡~

그 후 경찰분 오셔서 사진찍고 블랙박스 두차 다 있으니 차 빼라고하셔서 차 뺐구요

제 블박영상은 상대방 출동담당자도 보고 갔으나

과실비율이 6:4로 판명되고 제가 우리 보험사에 상대방 블랙박스 영상을 요청하니

상대차 보험사에 요청하니 블박이 고장나서 영상이 없고

상대차주도 제과실100%를 주장하였으나 블랙박스 영상이 없어서 6:4도 이이제기도 못한다 합니다 

보험담당자님께선 그냥 보기엔 억울하겠지만 교통법상은 제가 가해자라는군요

주변 사람들도 이게 왜 제가 가해자가 되냐 항의해라 하는데요

저도 급차선변경사고는 알고 있지만 급차선변경후 신호가 바뀌었는데 저도 갈수 없어 멈춘것인데

제가 없더라도 뒷차는 멈췄어야함에도 급브레이크 스키드마크까지 길게 남기고도 제차를 추돌한게

제가 가해자가 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보험사에선 비율을 수긍해줘야 상대방 차량 출고가 된다고 하네요

물적할증은 200 설정으로 할증유예는 생겨도 할증은 안된다고 하네요

이부분은 제가 100%나오지 않는 이상 할증은 안되는거라 수긍하려하나 

제가 가해자라는것도 상대차주가 되려 저에게 덥어씌우려는듯한 태도가 마음에 걸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