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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예식이 있어 부산 센텀호텔에 들렀다가 나오는길에 발생한 일입니다.빨간선으로 표시한 곳은 다른 건물에 진입할려는 차량으로 줄지어 있었으며 같이 우회전한 앞차량이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정차하여 움직이지 않기에 건물로 새치기 진입하려는 줄 알았고 빵빵이를 짧게 2회 가격하였습니다. 빵빵이를 무한반복하거나 3초이상 누르면 위협운전으로 간주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어 소심하게 2회 가격후 서있었고, 잠시 후 신호를 받은 직진차선에 진입한 차량이 제차를 향하여 무한 빵빵이를 시전하여 빡침이 극에 달할때쯤(대략 30~40초가까이) 2차선 차들 사이로 초등학생 한명이 뛰어오더니 앞차에 탑승하였고 비도 오는 상황에서 타지에서 온 저는 붓산드라이버님들의 현란한 스킬에 이미 넉다운 되어 있었기에 분노가 폭발하여 중앙선을 넘어 앞지르기 후 급정차를 하는 상상만 하며 그냥 갈길 갔습니다......우연히도 저랑 가는 길이 겹치더군요.... 제가 뒤따라서 가니 신호 위반까지 해가며 도망(?)가는 그차량이 안쓰럽기도 하였지만 제 생애 처음으로 상품권을 선물 해주고 싶어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1. 사진의 교차로는 동시신호등으로 건널목 표시 된곳이 동시에 보행신호가 들어오더군요 초록보행신호가 들어왔는데도 앞차는 우회전하였는데 이거 신고 가능한가요?(건널목 건너는 외쿸인이 손가락질을 하였음.)2. 좁은 도로긴하지만 편도 2차선 이며 1차선에 정차 후 바로 태운것도 아니고 30~40초가량 서서 승객을 승차하는 부분 신고 가능한가요? 사실 호텔에서 출차하던중 제 차량을 보고 앞차와의 간격을 삭제해 버리는 차량이 그러니 더 신고하고 싶어지네요! 자신은 양보를 실천하지 않으면서 정작 자신은 양해를 받고 싶어하는 파렴치함에 경고를 하고 싶습니다!!!!!!!!!!!!비상깜빡이가 다가 아닙니다 비상깜빡이를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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