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2차선 신호없는 삼거리에서 양쪽 두번째 차선은 불법주차로 꽉막혀 있는곳이어서

실질적으로는 편도 1차선도로입니다. (술집, 상가들이 많은곳)

앞쪽에 무슨일인지 차들이 못가고 있고, 저는 좌회전 하려했으나

조금 더 진입해서 좌회전을 해야 차선이 준수될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가 움직이질 않길래 그냥 가자 하고 왼쪽으로 트는 순간

뒷쪽에서 중앙선침범(거의 역주행)하며 오고 있던 차와 부딪혔습니다.

아마 뒤에서 오면서부터 앞쪽에 차가 안움직이고 있으니 중앙선 넘어서 직진이든 좌회전이든 하려했던거 같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제가 피해자고 움직였을때 제가 중앙선을 밟았으면 4:6, 안밟았으면 2:8 정도 생각하라는데

이 부분은 제 블박에서는 확인이 잘 안되어 상대방 블박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근데 상대방이 강하게 본인이 피해자라 주장하고 멀쩡히 걸어와서 저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던 사람이 대인까지 접수했더라구요.

저는 휀다가 뒤로 밀린건지 문이 잘 안열리길래 빨리 못내렸구요

보험사에서 쉽게 끝나진 않을것 같다고 합의 안되면 경찰서에 접수하라고 하시는데

벽에 갖다 박은적은 있어도 차끼리는 처음이라 좀 무서워서요..

그쪽이 강하게 나오는데 보험사는 아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