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올라가 있네 ㅡㅡ;

처음 보는 차량 사진 올렸다가

미필이네. 군대는 다녀왔냐는 등 여러 어이 없는 댓글을 보며

아~ 씨벌 보배에서는 처음 보는거. 모르는거 물어봤다간

좆 되는구나. 를 다시 한번 느꼈네요.

98년 당시 군생활 할때 봤던 사제 차량이라곤 대대장 차량 뿐이 못 봤고

온통 사방팔방 둘러 보아도ㅋㅋ 장갑차 와 육공 뿐이 본적이 없고.

또 밖에서 본 군대 차량은 육.해.공 이라는 글씨가 써져 있던 차량만 봐서

처음 보는 차량이고 군복도 아닌 사복의 차림이라 그리고 ㅋㅋㅋ

화물칸에 두부 박스 실려 있어 뭐지? 하는 마음에 올려 봤는데

씨벌ㅋㅋㅋ

군대 다녀 왔냐 라는 글이 써져 있는거 보고 아~ 부대 차량이구나를

처음 알았네요. 좋은거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나는 차량에 써 있던 번호가 전화번호로 착각을 했는데 역시 배우신 분들이라

척 보면 다 알고 계시네요.

블박엄씀독박님 ^^ 얼마나 대단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왜 하냐면요 ㅋㅋ

제가 처음 이사 가서 저희 동네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을때 새벽 두시에 퇴근 하고 집에 왔는데

누가 제 월주차 공간에 주차를 해놔서 새벽이라 차 빼라고도 못하고 다른집앞에 주차를 딱 한번 하고

아침 6시 30분에 차를 빼러 나갔다가 그 자리 주인 한테 아침부터 개 욕 다 처먹으면서도

죄송하다. 앞으론 여기 주차 안 하겠다 연신 사과를 했는데도 30분간 욕 처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 딱 1년 뒤에 그 사람이 제 자리에 주차를 해놨더군요. 일부러 저녁 10까지 동네 주차공간 풀로 찰때까지

놔뒀다 10시에 나가 보니 역시나 아직 제 자리에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전화 해서 똑같이 해줬습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오늘 이일이 언젠간 당신한테도 똑같이 돌아 갈수도 있다는 소리 입니다.

아무튼 충격적인 지적 감사 합니다.

아웅 씨벌 ㅋㅋ 유게에서 놀아야지. 역시 교사블은 존나 무서운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