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이크를 샵에서 구매했습니다.어제 등록하고 보험들고 원래는 어제 받기로 했는데 핸들이 높아서
낮은 핸들로 교체해달라고 제가 샵쪽에 말해서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교체작업 하고 ,밤에
저한테 픽업해주시기로 약속을 했습니다.작업은
타업체에 맡겨서 하신다고 사장님께서 말씀 하셧습니다.
혹시나 작업이 일찍 끝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샵쪽에 미리가서 ,작업을 마친바이크를 볼수있을까해 낮3시쯤 부터 저녁7시까지 샵에서 기다렸는데,사장님께서 조금더
시간이 걸릴꺼 같다.가게 문닫고 집에 들렸다가 바이크 찾아서 제쪽으로 픽업해주시겠다 하여,저는 제 사업장쪽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사실이날 굉장히 중요한 약속이 저녁 11시에 있었는데
당연히 그전에는 오겠지 하고,사업장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저녁9시가 되고 금방 10시가 되서 왜이렇게 안오지 하고,저나를 드렸는데 저나도 안받으시고,카톡을 보내도 읽지 않으시는겁니다.
사실 이번에 할리는 처음 구매 하는거고 진짜 고민끝에 구매하
는거라 정말 오늘은 기분 좋게 보내고 싶은 하루였는데,미리 해둔 선약시간은 다가오고 픽업해주신다는 사장님은 전화나 카톡연락도 안되시고,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구요,늦으면 늦는다,아니면 오늘 안된다고 말씀 한마디라도,간단한 사정설명 이라도 있으면 전혀 문제 없는 상황이었는데,그런것도 전혀 없거니와 한술더떠 연락도 안되는 상황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어서 그샵으로 다시 갔습니다.
심지어 그샵은 차로 3~40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는 도중에 바이크 타는 동생이 있어서, 혹시 그샵에 대해 아는것이 있냐 물었더니,"그샵에서 작업을 어디다가 맡긴다고 하더라" 말하길래 그 작업맡긴다는 샵은 이름이 뭐냐 수소문해서 전화까지 거는 상황까지 갔습니다.가까스로 번호도 알아내어 그작업 맡아준 업체와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애초에 오늘 안되고 내일 된다고,말씀하셧다는 겁니다.하...그럼 첨부터 오늘 안되고 내일된다고 말씀해주셧느면 제가 샵에 찾아갈일도,조마조마 기다릴일도 수소문해서 업체 알아내서 전화통화 할일도 없지 않았을까요? 그사장님은 처음부터 오늘안되고 내일 된다는 사실을 아셧음에도 불구하고 왜 저한테는 오늘 된다고 말씀하신걸까요?정말 화나고 짜증이 납니다.
당연히 그 중요한 약속도 샵에 찾아가는 바람에 다깨지고 약속했던 지인은 기분나빠 하면 가셧습니다.
그 샵 사장님은 아직도 연락이 안되는 상황입니다.사업 하루 이틀 하시는것도 아닌데,정말 왜 이러셧는지 의문이고 제가 몇십만원짜리 사는것도 아니고 왠만한 차한대 값의 바이크를 사는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되는건지도 의문입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두 어이가 없고,화가나서 잠도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