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점 (5점 만점에 3점)

야마하 마제스티 400은 250 보다 무거움에도 무른 써스펜션과 투어러 느낌의 바디워크 패널이 사용되었다. 이것은

매우 편안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며, 연비에 유리하지만 단거리주행용으로는 125와 250 모델이 더 괜찮아 보인다. 그

리고 동급 1200만원짜리 맥시 스쿠터중에서는 티맥스가 더 나은 것 같다.

엔진 (MCN 평점 3점, 오너의 평점 3.5점)

마제스티 400의 단기통 395cc 유닛은 매우 정숙하며, 부드럽고 주행감각이 좋지만 단지 34마력에 불과한 출력으로

건조중량 197Kg에 이르는 마제스티 400(티맥스 500과 비슷한 무게)을 끌기엔 부족해 보이며, 특히 2명이라도 타게

되면 탁 트인 도로라도 시속 100Km까지 달릴수 있을지 의문이다.

주행성능과 핸들링 (MCN 평점 4점, 오너의 평점 4점)

마제스티 400의 섀시는 매우 훌륭하며, 꾸불꾸불한 길에서도 다른 작은 모터싸이클 만큼의 핸들링은 보여준다. 또

한, 꽉 막힌 도로에서 파란불이 들어왔을때 마제스티 400이 얼마나 빠르게 통과할수 있을지를 알게 된다면 놀라움

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급제동시 프런트 엔드에 너무 많은 무게가 실린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 아쉽다.

장비 및 옵션 (MCN 평점 4점, 오너의 평점 4점)

많은 것이 담겨 있는 대시보드, 넓은 수납공간, 큰 백미러, 헤드라이트와 그립은 마제스티 400이 다방면에서 실용

적인 바이크라는 것을 의미한다. 마제스티 400의 선택가능한 옵션은 탑박스, 등받이, 히팅그립이 있다. 이것은 4계

절 내내 운행을 하는 라이더를 위한 것이다.

퀄리티와 신뢰도 (MCN 평점 5점, 오너의 평점 4.5점)

모든 부품이 조화가 잘 되어 있고, 우수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며, 뛰어난 마감품질로 완성된 마제스티 400은 당신에

게 감동을 줄것이다. 마제스티 400의 엔진은 수만마일을 주행하여도 끄떡 없는 엔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제스티

400은 라이벌 버그만 400이나 피아지오 X9 500보다 뛰어나다.

가격 (MCN 평점 4점, 오너의 평점 3점)

마제스티 400은 2년의 보증기간과 유용한 악세서리가 있다. 하지만, 가와사키 베르시스나 CBF600과 같은 얼라운드

플레이어만큼의 투어링 능력이라든지 단거리 주행능력을 보여주진 않는다. 그러나, 주말에 당신에게 웃음꽃을 피게

해줄 정도의 능력은 있다.

사이버매장 야마하 마제스티 보기

-보배드림 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