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모토GP챔피언이 결정된지 3주가 지난 지금, 각 팀들은 발렌시아에서 포스트시즌 테스팅을 진행중이다. 내년 시즌 마지막 GP그리드에 아스파가 CRT참가를 선언했다. 2012년 모토GP 그리드는 꽤나 북적일 것 같다. 아스파 팀은 아프릴리아 엔진을 사용하는 CRT로서, 2명의 라이더를 기용할 예정이다. 전 프라막 레이싱의 두카티 라이더 랜디 드 퓌니에와, 전 모토2 라이더 알레익스 에스파가로다.
랜디 드 퓌니에는 아스파 아프릴리아 CRT에 데뷔하면서, 제레즈에서 개인 테스트를 거쳤다. 퓌니에는 새 바이크를 이틀간 타보고 "새로운 CRT의 큰 잠재력을 확인할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발렌시아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아스파가 이탈리안 메이커인 아프릴리아를 선택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 둘은 1996년부터 같이 레이스를 해 왔고, 하위 GP 카테고리에서 4번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각 "CRT"는 개인 참가자로서, 연료탱크 용량과 엔진 규정에 대해 약간 이득이 주어진다. 이는 팩토리 팀의 강력한 프로토타입 바이크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할 것이다. 2012년부터 모든 모토GP 모터사이클은 1000cc 엔진을 사용한다. CRT를 도입하면서 2012 모토GP 의 그리드 수는 크게 늘어났다. CRT참가를 공식 선언한 팀은 스피드 마스터(아프릴리아), 그레시니/FTR(혼다), 포워드 레이싱(BMW), 아스파(아프릴리아)까지 4팀이다.
-보배드림 바이크
|
관리자
깨끗한 게시판 문화를 위해 음란광고, 화상채팅 등 불법 광고를 꼭! 신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