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종합 평점 (5점 만점에 4점)

실용성과 편리함은 빅스쿠터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 중 한가지의 예시가 킴코 뉴 다운타운 300i이다-다운타운을

예로 든 것은 대중들의 빅보어 4행정 스쿠터에 대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는 와중에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다운타운은 700만원의 가격으로 스즈키 버그만의 200cc와 400cc급 사이에 자리잡았고, 혼다 SH300i와 매치가 된다.

버그만 200이 같은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다운타운을 구매한다는 것은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성능의 스

쿠터를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혼다 SH300i는 다운타운보다 70만원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리

어백의 사이즈도 더 작다!

엔진 (평점 4점)

시속 100Km 까지는 힘차게 가속하며, 매우 부드럽다. CVT 시스템은 변속 충격이 없으며, 항상 부드럽게 작동하고

급제동 이후에도 부드럽게 작동한다. 하지만, 오르막이 많은 링컨셔 고원에서 90~100Km 정속주행은 무리였고, 이

것은 킴코의 신형 4밸브 SOHC 단기통 퓨얼 인젝션 29마력 엔진의 성능의 한계였다. 그리고, 계기판의 연비는 링컨

셔 고원을 지나 천천히 운행하면서 겨우 20Km를 찍었다. 그러나 신형 다운타운은 촉매를 통하여 배기가스의 유해성

분을 줄였고, 배기효율도 높였다. 아무튼 다운타운의 제원상 최고시속은 145Km지만, 130Km 이상으로는 달리지 않

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하다.

주행성능과 핸들링 (평점 4점)

립으로 윈드스크린의 각도를 높인 것도 잘한 일이며, 그리고 새로운 타입의 윈드스크린은 바람을 잘 막아주었다. 단

지 페어링 로워의 폭이 넓지 않은 것이 아쉬운데, 그 이유는 발판이 발을 편안히 바이크의 중심부에 두도록 하지 않

아서 바지 밑단이 길가의 먼지로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다. 완벽한 위치에 자리잡은 핸들바와 비싸보이는 시트는 한

가지 문제 때문에 130Km까지 주행하는데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죽기살기로 달리지 않는

이상 스쿠터를 평가함에 있어서 주행안정성은 큰 이슈가 아니며, 최소한 다운타운에 대하여 휠베이스가 너무 길거

나 휠이 너무 작아서 생기는 흔들거리거나 차체가 붕 뜨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

시 한번 말하지만, 프런트의 14인치라는 휠사이즈는 작은 사이즈가 아니며, 리어 타이어 사이즈 또한 150/70 13으로

완벽한 조합을 갖추고 있다. 주행성능은 흔한 편안함을 위하여 소프트 셋업 된 바이크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다.

장비 및 옵션 (평점 3점)

듀얼 시트는 웬만한 고급 화장실 보다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며, 두개의 풀페이스 헬멧이 들어

가는 시트 밑 트렁크의 덮개역할도 해준다. 계기판은 아날로그와 LCD가 혼합된 방식이며, 타이어 압력 모니터도 포함

되어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아쉬운 것은 아날로그 속도계가 킬로미터 방식의 속도계가 바깥쪽 원을 그리고 있고, 마

일 방식의 속도계가 안쪽의 원을 그리고 있는데, 마일방식을 표시하는 숫자가 빨간색으로 보기에 너무 작게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퀄리티와 신뢰도 (평점 3점)

킴코의 내구성은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그리고 엔진과 부품파츠, 딜러의 네트워크와 백업 스페어 부품까지 모든 부분

에서 이러한 명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가격 (평점 4점)

내구성과 인기 사이에서 적절하게 타협하였다. 킴코는 감각적인 구매자에게 구미가 땡기는 브랜드이다. 아주 현대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적절한 가격으로 어필하기 때문이다.

사이버매장 킴코 다운타운 보기

-보배드림 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