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이리저리 많이 해봐도 대체로 비추하시는 분이 많네요.

제 생각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뭔가 간과하고 있는게 있나 싶어서 적어봐요.

대체로 비추하시는 이유가

1. 비용 

2. 하허호 번호판

이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번호판에 하허호가 달려있든 어찌되었든 아무 신경을 안 씁니다

차는 이동수단일 뿐이라 굳이 소유해야 겠다는 욕심도 없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크게 신경 안쓰구요.

비용 면에서 생각하는것은

제가 보험 이력이 없습니다. (만 32세)  어렸을 때는 어머니 보험에 얹혀있었고,

이제 개인으로 떨어져 나와야 하는 상태인지라, 그냥 평생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격도 급해서 14년 운전하면서 3번정도 사고 났고, 차량가액의 절반 좀 넘는 사고도 있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신차구입비 + 보험료, 취등록세, 자동차세) - 4년 or 5년 후 감가상각된 잔존가치(중고차 가격)

vs

월 렌트료 * 렌트 개월수

이런 승부가 되는데요.. 킬로수나 연료비를 제외하고서라도, 비슷한 비용이 나오더라구요.

신차의 경우에 일시불이 아니라 할부 들어가면 그 이자도 생각보다 무시 못할 수준이고요....

차 주는 회사 다니다가, 직접 알아보려니 머리가 터지겠네요.

솔직히 중고차는 전혀 못믿겠구요..

신차 or 신차 장기렌트인데

제가 잘 모르는, 장기렌트를 비추하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