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랑 이야기 했는데 제가 너무 보수적이라고 하네요.(.. [14] |
등록일 : 17.09.20 (수) 11:08 | 조회:0 | 추천: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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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는? |
미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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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는 지인이 유흥(안좋은 쪽이겠죠. 물론 좋은게 어디 있겠나요) 걸려서 한바탕 했다네요. 지금 거의 파탄난 상태라고 매일이 전쟁이라고 하네요.
친구는 남자라면 유흥도 좀 할 수 있고 유부녀도 애인 없으면 바보라고 해서 제가 화를 냈거든요.
정조 의무도 못지키는 사람이 무슨 결혼이며 결혼 자체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하니 저보고 너무 보수적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친구는 이해를 못하는 눈치더군요. 충격받았네요.
제가 세상의 속도에 뒤쳐진 건지 의문이 드네요.
아 저는 미혼남이에요. 이래서 결혼을 못하는 걸까요. 만약 결혼해서 배우자가 유흥하면 저는 못견딜 것 같은데요. 글 쓰면서도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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