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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인데,
히트작인데,
내 손에 들어온지도 한~참 됐는데,
이걸 왜 여태 안 봤나 몰라요...
와...
여주인공, 정말 정말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군요...
볼 한번 꼬집어 보고 싶네요 ^^
첸 옌시? 진 연희?
서울 어쩌고 하는 영화에도 나왔네요, 나중에...
근데 프로필 보고 깜짝,
출신 학교 :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 읭? 대만인이라더니 미국 유학을 했나보네요.
한창 귀여울 때의 나가사와 마사미 생각도 나고 말이죠.
역시 동그란 얼굴에 볼이 토실토실한 여자애는, 사랑스러워요... 뭐랄까, 남자를
약해지게 만드는 그런 면이 있는듯, ^^;;
중고딩 연애물도 아니고, 어른이 되는 시절까지도 나오는데,
키스씬 한 컷이 없이도 연애 소설, 연애 영화를 이렇게 만들 수가 있군요... 하하
아마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이렇게 만들지 못할거야.
안 보셨으면 한번들 봐 보세요, 보는데 쓴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도 여태 안 봤는데, 왠지 그것까지 보고 싶어지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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