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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조문을 듣고 싶어서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전세는 처음 살아보는데 일때문에 지방에 내려와서 살아보니 확실히 수도권쪽보다는 매매나 전세가 싸긴 싸더라구요... 그리하여 언제까지 있을지도 모르고 아파트값은 쌌지만 도저히 내려가면 내려갔지 집값이 오를것 같진 않아서 매매보단 전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방은 지은지 얼마안되고 깨끗하지만 인구수가 적어서 미분양아파트가 많더라구요... 일단 집주인 소유권보전 후로 아무런 등기부상의 하자가 없는 집을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개인이라기 보단 건설사 법인대표더라구요/. 소유권이전이후로는 금기사항등기? 라고하여 제가 살고 있는호수에 입주하는 사람외엔 매매나 압류 저당권 등등 어떠한 행위도 할수 없다는 금지사항조항이 붙어있는거 말고는 다 조사해보고 전세권 설정은 하지않고 계약서를 쓰고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아놓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게 여름이었고 최근에 등기부 등본을 볼일이 있어서 보던중 등기부등본상엔 저희가 없지만 날짜상 저희가 계약한 이후로 생보부동산신탁이라는곳에서 수탁자로 등기되어있고 소유권이전이 되어있습니다... ???? 여기서 의문이 많이 생기더군요 신탁원부를 등기소에서 떼어보니 금액도 백억단위로 크더라구요...일단 제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보니 생보부동산 신탁에서 금전을 대여해주고 위탁자인 집주인은 소유권 이전한 집들을(집주인이 건설사라 미분양된 집들이 꽤 있었을겁니다) 생보부동산에서 관리및 처분 등등을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어쨌든 소유권이전이 되었다면 세입자에게 서식으로라도 통보정도는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런경우는 근저당 설정같은건 안하는건가요? 위탁자인 집주인이 채무금액의 이자나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생보에서 경매든 머든 처분을 할텐데 저희 보증금은 1순위로 보장 받을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전세권 설정을 하지 않아도 전입신고 및 점유. 확정일자를 받아놓으면 대항력은 무조건 생기는것으로 알긴하나 이런상황이 오니 자꾸 의구심이 드네요.... 그리고 전세권 설정이나 계약서를 쓰고 확정일자만 받아놓는거나 법적으로 똑같은 효력을 발휘하는게 맞는건지도 궁금해졌습니다...누군 틀리다고 하고...제가 알기론 맞다고 알고있습니다.. 능력자 회원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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