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서 계속된 차별과 불합리한 처우로 굉장히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그것은 저만 직원들이 들을 수 있는 교육에 참가를 하지 못하게 하며, 정규직으로 들어온 저를 임의적으로 계약직으로 고용상태를 바꾸어 사람들 앞에서 계약직 직원이라고 큰소리로 모욕을 주며 제 인사서류를 몰래 파기한 일 등 입니다.

전임팀장님께서는 제가 사장님의 심부름을 할 때면, 심부름값을 사장님께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셨고, 팀장님의 지시사항을 따라 행동 하였었지만 그때마다 사장님께서 기분나빠하셨습니다. 어느 날, 전임팀장님께서 제게 간이영수증을 주시며 간식비용으로 회계장부에 기재하라고 시키셨는데, 시간이 지나서는 그것은 사실 사장님께서 지시하시길, 사장님 개인적으로 아는 분에게 회사 돈으로 용돈을 주게 했다는 사실을 저에게 털어놓는 일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팀장님이 오신 뒤로는 사장님은 결코 저와 같이 점심도 드시는 일이 없었고, 팀장님과 사장님 둘이서 자주 밖에 나가셨으며, 둘이서 저를 같이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은, 팀장님이 얘기하시길 사장님께서 앞으로 회식은 비용절감차원에서 없는 것으로 한다며, 저와 회식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식은 없어진 것이고 모든 직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다른 직원들은 계속 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규직이 맞다는 인사팀의 확인 뒤에도 팀장님은 제 주된 업무를 말도안되는 이유를 들어 빼앗고 계약직직원이 하던 업무를 시키며 계속적으로 괴롭혀 오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제게 멍청하다는 등의 언어폭력을 하여왔고 새로오신 팀장님께서 자행한 불법적 행위를 오히려 감싸돌고 제게 어디가서 신고하면 당신만 다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꼭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