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다소똥냄세 님께 [17] |
등록일 : 18.07.17 (화) 18:30 | 조회:0 | 추천: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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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 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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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방문 |
: 2023/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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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는? |
미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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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서식중인 비슷한 연배의
눈팅족입니다
본 아이디가 있으나(작성글2~3개,계급은 병장??)
아디ㆍ비번 분실 관계로
새로 만들고 글 작성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똥님이 작성한 건강검진 관련된 글을
어제 보았습니다
조금전 오늘 작성한 글도 보았구요
그 글속엔 처방약 복용과
향후 건강을 관리하면 괜찮겠지 라는
느낌이 강해 이글을 작성케 됐습니다
70세의 제 부친께서
약 한달전 간수치와 신장수치가
급 상승하여 상급병원
응급실에 방문후
갖가지의 검사를 한뒤
간내담관암 4기를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예전 검진에서 소똥님과 비슷한
결과를 받고 건강을 자부하며
지방 준종합병원의 국가검진만 하며
2년여를 평소와 같이 지내신것이
병을 많이 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인데
우선 건강검진 결과상
소똥님께서 간수치가 높으시고
추가로 담낭에
작은 종양의 모습이 관찰된다는
검진의의 진단은 매우 진중히 받아드릴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울러
젊은분들도 중증의 환자가 많기도 하구요
또한
간ㆍ담낭ㆍ췌장은
병증이 발병후 우연찮게 2기~3기 때 발견하여
수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한다 하더라도
예후가 매우 좋지않으며
여명기간이 대다수가 5년 미만이며
극소수가 10년 미만인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간수치가 높고 당낭의 작은 물혹이 보인다는
진단의의 말만 믿고 처방약 복용으로만
지내지 마시고
하루속히 상급병원을 내원하시어
정밀검진을 받으시고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부친의 병증과 관련된 암까페에서
약 2주간 밤낮으로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5년 이상 누적된 경험담의 글들을 보며
초기와 2~4기는 예후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 판단되어 이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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