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현상황입니다. [8] |
등록일 : 19.01.22 (화) 19:20 | 조회:1,404 | 추천: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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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 2016/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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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방문 |
: 2019/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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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 |
: 1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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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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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는? |
미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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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홈플러스 관리자입니다.
보배드림에 처음 글 남겨봅니다.
몇 달 전에 일본 방사능 식품 판매로 인해서 엄청나게 이슈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그래서 전 매장에서 상품 철수하고 폐기처리를 하였습니다.
아래 뉴스 내용과 연관이 있습니다.
유통업계 최저연봉과 복지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는 바닥을 치고 있고, 회사운영이 개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임금협상에서도 회사측은 5퍼 인상 및 상여금, 각종 수당 기본급산입 등등 임금인상이 아닌 임금감소가 되고 있습니다.(올해 최저임금 인상률 10%가 넘죠)
저는 연봉이 작년보다 세후기준 295만원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임원진들은 몇억, 몇십억씩 성과급을 받아가고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겨우겨우 생계를 유지할만한 월급 받고 살고 있는데 회사가 어렵다면서 매번 몇억씩의 성과급을 가지고 가는 임원들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사진참고)
지금 홈플러스는 임원과 경영진, 점장/팀장 등 회사측 인원들의 무리한 업무지시와 구조조정 등등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아바타가 되어 가고있죠.
현재 협력업체 보안, 건강식품 업체, 콜센터 등등 1600여명의 인력 구조조정은 완료되었고, 추후에는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도 강제발령 및 무리한 업무지시로 자연퇴사를 종용한다고 합니다.(사진참고)
저번주부터 노동조합은 쟁의행위를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가만히 있다가는 저희 홈플러스 직원들이 소모품처럼 버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홈플러스 매장에 가보시면 12-14시 사이 17-19시 사이에 노동조합원들이 매장투어 하면서 피켓을 들고 다니면서 태업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임금협상이 제대로 될때까지 끝까지 싸울껍니다.
혹시 매장에 방문하셔서 물건이 없거나 직원이 없어도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 뉴스 사이트에 가셔서 댓글 및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철 감기조심하세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14&aid=00009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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