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준비 구체화 중입니다. [13] |
등록일 : 19.03.21 (목) 22:19 | 조회:681 | 추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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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 2019/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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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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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는? |
미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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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부모님 도움 없이
(양가 부모님이 여유가 없습니다..)
..운 좋게도..둘이 합쳐
융자 10프로 끼고 3억짜리 아파트 한채,
가구, 살림살이 있습니다.
그래도 준비 할게 많네요..
모든것은 최소화, 신혼여행 극대화.
이바지 음식 등은 하지 않구요.
양쪽 집안 주고 받는거 없습니다.
양쪽 아버지 정장, 조카들 옷 등등 전부 저희가 준비.
(저는 턱시도 대여.ㅜ.ㅜ)
제 동생 시집갈때 제가 냉장고 사 줬었는데(300만원)
그것도 안 받는 쪽으로 했습니다.
폐백 하면 절값 받는다던데 친척 어르신들
부담 드리기 싫어서 폐백도 안합니다.
신혼여행은 둘다 퇴사 후
제주도 1달 + 서유럽 35~40일.
(다녀와서 뭐 해서 밥 먹고 살지 고민 되지만 나중에
고민 하는 걸로)..
둘 다 여행코드가 맞아서 여행에 반 미쳐 있습니다.
예물에 욕심 안부리고 제 의견 많이 반영 해줘서
고맙네요.
양가 부모님 께서 해 주시는건
축의금 모두 가져 가시고 예식장 식대만 계산 해 주시는 걸로 저희 둘이 결정 했습니다.
신혼여행비를 많이 잡아서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오늘 부터라도 돈 많이 아껴야 겠습니다.ㅜㅜ..
처음 하는 결혼이라 모든게 서투나, 재미는 있네요.
예식장 4곳 봤고 내일 1곳에 본계약 하러 갑니다.
마지막 까지 싸우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신혼 여행후 먹고 살거 막막 합니다.
나중에 일자리 좀 구해 주세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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