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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장애인주차장 관련한 사건의 본인인 카페 주인 입니다.
우선 당사자이신 분께는 여러번 사과를 드리고자 통화 와 문자를 지속적으로
드렸으나 연락이 안되어 정중히 사과를 못드린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만나뵙고 정중히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일이 생각지도 않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가는거 같아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사죄 와 입장 표명을 하기
위하여 글을 올리 오니 너그러이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상가라는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게 되었고 관리소장님 포함 어느 누구 와도 의논
되지 않은 저의 독단 적인 사견으로 시작 된 일 입니다. 상가 와는 어떤한 상관 관계도 없음을
먼저 말씀 드리며 저의 개인적 독단의 문제로 봐 주시는 것이 옳을 듯 하며 거짓 없는 사실 입니다.
또한 여러분들께서우려 하시는 개인정보유출 역시 없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그에 대한 알게된 경위도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제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법적대응 이란건
생각해 본적도 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잘한것이 없는데 어찌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까. 저로 인해 다른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누가 될까 싶어 사진 만 이라도 내려 주십
사 요청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듯 합니다. 허나 법적대응 하고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으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받을수 있는 죄는 제가 받을 것 입니다. 다른 피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일은 처음 겪는 일이고 대처하는 방법도 미흡하다보니 일이 일파만파 커지는것 같아 막막합니다.
그러다보니 정상적인 생활도 힘이 드네요. 뿌린데로 거둔다 라는말이 이 상황에선 적절 할것 같습니다.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놀라고 메신져 보기도 두렵고 아~~ 진짜 말조심 하지 않으면 안되 겠구나 라는
생각 과 잘못된 한순간의 실수로 인하여 많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배우고도 있습니다.
더 이상 저로 인해 당사자 분이 화나시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을 원치 안으며 다른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짧게 나마 이 글을 올립니다. 마음속에 있는 얘기는 다 하고 싶으나 못하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부디 진심으로 사죄드리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 되었 으면 합니다. 당사자분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글 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적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다신한번 이번 일로 인하여 모든분 들께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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