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SK 야구단의 한 나이어란 녀석의 경거망동한 행동 때문에 야구 게시판은 난리네요.

정말 죄송합니다만 갑자기 SK 구단 이야기를 하니 인천이란 지역이 떠오릅니다.

전 인천에 대한 악감정은 결코 없고 사랑하고, 친애하는 지인들 가운데에서도

인천 토박이가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운전을 하다보면 좀 웃긴게 있어요.

칼질, 비매너 운전을 하는 차량의 번호에는 과반수는 인천 넘버였읍죠.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또한 유독 제 눈에만 그렇게 비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야 자동차 번호판에 지역이 안써 있는 차량이 많지만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집 사람을 옆에 태우고 가면 집사람도 웃자는 말로 "앞에 인천 넘버다, 적군이다 피해가라"

할 정도 였으니까요.

가끔 인천 지역을 갈 일이 생길 때면 사방팔방이 다 "적군"이라 운전하기....

절대 애로사항 없죠. 사실 대부분 안전운전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가끔 서울, 경기 지역에선 유독 눈이 뜨이는 차는 여지없이 인천 넘버!

옛날 얘기네요^^*

혹 저 같은 생각 갖고 있는 분 계신가요?

인천분들껜 죄송합니다. 인천 지역 운전이 다소 과격한 편이던가요? 예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