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입니다.

1995년 발행된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북한을 표현하기 시작해서

10여년간 사용되다, 2005년 발행시부터 주적이라는 용어를 제외하고 발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백서란, 국방부가 국민 또는 정부에 보고하는 정기적인 보고서라고 보심 젤 정확하겠네요.

미국과 북한을 포함해서 현재 주적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국방백서는 없습니다.

현재 한국이 주적으로 삼고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다만, 잠재적인 적성국가 및 적성국가로 분류하고 있는 국가는 있겠죠.

북한, 일본, 중국, 미국 등등..

국방백서에도 10년동안 등장하다 지금은 없어진 "주적"이 뭔지 일선 소대장이나,

장병들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법에 나와있지도 않은, 국방부 보고서에 10년정도 잠시 등장했다 사라진 용어를

왜 일반인들이 알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글구 주적 따지시는 분들은 왜 반미 = 친북이라고 생각할까요..

또, "정권"과 "정부"를 구별하지 못할까요...

한나라당 정권을 부정하면 국가에 대한 반역행위 쯤으로 생각하시는듯...

지난번 정권때는 그렇게 퇴진이니.. 외쳐대던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