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승자박'  '지팔지꼰' 이다 ^^

애초에 이재명과 민주당에 척을 지지 않고 마치 같은 편인 것 처럼

너네같은 호9들 상대로 어찌어찌 표를 받아 12석을 만들어 내었지만

애처롭게도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독자적으로 무엇을 할 수가 없는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지금 조국이 그렇게 원하는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8석의 의석이 더 필요한데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김어준, 이동형 같은 렉카들이 '민주당 의원 꿔주기' 같은 개소리를 하면서

명분으로 내세웠던 논리가 "국짐이 먼저 교섭단체를 만들 수도 있다" 였는데

100석 개헌선이 달려있는 상황이라 국짐과 국짐비례는 합당이 불가피해지면서 

반드시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되야한다는 논리가 박살나버린 것도 웃기긴하지만ㅋ

뭐 아무튼ㅋ 교섭단체가 되어야 지원금도 받고 그 당의 대표는 의전도 달라지고 뭐 ㅎ

조국은 교섭단체를 어떻게든 만드려고 노력중인데...

결국 소수정당들과 연합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다

하지만!!ㅎ

새로운미래 김종민, 개혁신당 이준석 외 2석 과 함께 하게되면

그나마 함께하고 있는 그 한줌 지지자들도 등돌리고 떠나가지않겠냐?ㅋ

지금도 친문수박당인데 김종민 받아봐라^^ 볼만 하겠다 ㅎ

게다가 "노란봉투법은 민노총 구제법" 개소리와 '재난지원금 25만원 태클' 등으로

진보당 측하고도 함께할 명분이 없네? ^^

그리고 민주당 입장에선 현재 조국혁신당 12석이 전~~~~~~혀 아쉽지가 않은 상황

함께 연합안해도 과반을 훨씬 넘는 의석수에 상임위 싹쓸이 할 수 있으니 패스트트랙 할 필요도 없고 ㅎ

이번 총선 PK에서 조국발 동남풍이 불어서 부산도 디비지고 영남도 디비지고 해서 민주당이 의석수를 가져오는데에 큰 역할을 했으면 또 모를까 ㅋ

느그문프랑 조국이 설치는 바람에 PK 작살난게 눈에 보이는데

과연 어떤 대가리에 총맞은 민주당 의원이(아무리 수박이래도) 자기 지역구 지지자들을 배신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할 수 있을까? ^^

다음 총선이 아마도 이재명 정권 1년차에 치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자기 지역구에서 '집권여당 민주당 간판'으로 또 뱃지달러 나가고 싶어지지 않겠냐?ㅋ

결국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하려고 하는거 같이 찬성표 던지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 ^^ 

독자적으로 뭘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할까봐 빨리 수사하라고 하기', '국내선 비즈니스 안탄다고 결의하기', '피켓들고 허공에 윤석열 한동훈 때리기'

이런 것들 밖에 못하는 것이다 ㅎ

결국 민주당 위성정당인척 사기친 조국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형국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적폐들에게 쓸모가 없어진 조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 댓글로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줘라

※ 자칭 똑똑한 9찍들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답변을 기다려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