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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뉴 모닝입니다. 34556km 주행했구요. 구매한 날짜는 15년 11월 16일 모 중고차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사건발생은 오늘입니다. 5시경 일때문에 해운대에서 주차를 했는데. 엔진오일이 흥건하게 샜어요.. 
이렇게 흥건하게.. 흘렸구요. 너무 놀랬습니다.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부터 흐르더라구요? 차 산지 이제 9일째 2주도 안됬습니다. 분명 성능정검표에는 아무이상 없다고 나와있었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 근처 기아자동차 센터에가서 정검을 받았는데. 미션을 내려서 크랭크리덴?을 바꿔야된다고 하더군요. 비용은 40만원정도 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오일이 새면서 달려서 차 뒷쪽 범퍼까지 다 엔진오일이 묻어서 엄청 더러웠습니다. 엔진오일 작대기? 같은걸로 얼만큼 남아있나 찍어보니 하나도 안묻어나왔습니다. 엔진에 무리가 많이갔을거같구요.. 거기서 엔진오일을 충전하고 다시 차를 들어올리니 줄줄 새더군요..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중고차 딜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단 센터에 오기전에도 제가 전화를걸어서 왜이렇게 되죠? 물었습니다. 그런경우가 모닝은 많다고 하더군요..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이주도 안된차가 엔진오일이 줄줄줄 샐수있습니까; 더 충격적인건 타이어인데요. 분명 살땐 5000키로 이상 아무문제없이 탄다고 말했습니다. 옆면에서 봤을땐 타이어가 남아있었는데 안쪽에보니 다 마모된상태더라구요.. 그래서 정비기사님이 타이어는 무조껀 교체하셔야된다고.. 하.. 비용이 또 들더라구요. 전화를해서 따지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내더라구요. 너무열받았습니다.. 저도 일단 어찌할 도리가없고 차에대해서 아는게없으니.. 일단 내일 AS받으러 오라고하더군요.. 사상까지.. 저는 집이 모라입니다. 근데 문제는 엔진오일이 줄줄줄새서 더이상 달리면안된다는겁니다. 현대해상 긴급서비스를 출동시켜서 비용 4만원 지불하고 일단 저희 집앞에 세웠습니다. 현대해상 아저씨가 말씀하시기론 이중성능표? 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중고차 성능 상태점검기록부 전부 양호하고 사고도 무사고로찍혀있습니다. 누수도없습니다. 문제는 이제 여기서부턴데요 일단 제가 그쪽 매매상사안에 속해있는 정비센타에서 무상 AS를 받지말라고하시더군요 제차를 정검한 센터에서 가서 정검해주세요 말한다음. 1. 안해줄경우 - 딜러말고 중고차 상사에 전화를해서 못믿겠다고 따지고든다.(타이어문제등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정검을받고 수리를하겠다.) 해결이안되면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을넣는다. 2.. 해줄경우 - 그냥 AS를받고 타이어 교체를 말해본다. 이렇게 두가지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중성능점검표가 아직 뭔지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보배드림도 처음가입해서 인사도 못드리고.. 당장 내일 출근인데 회사에 말하고 9시경에 매매상이 아닌 성능점검기록부를 발부한곳에 가서 책임을 묻고 수리를 해달라고 할려고합니다. 근데 8시경에 전화를하니 경비아저씨가 받으셔서 여기는 대형차밖에 수리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왠지 이중성능점검표가 의심이됩니다. 제가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여쭙고 싶은건 현대해상아저씨말대로 해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매매상가서 무상AS를받는게 나을까요? 딜러가 화내면서 타이어는 보증에 안들어가있다면서 화를대더라구요 전화도 굉장히 싸가지없게받았습니다.. 제가 구청에 신고를하게되면 바로 매매상 사장이 연락와서 고쳐준다고 하던데.. 아직 아무것도 경험하지못해서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1. 내일 대처를 어떻게 해야될지.. 2.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부분인지.. 3. 긴급출동 서비스 및 정검한다고 5만원이 지출됬습니다. 영수증은 긴급출동서비스만 가지고있구요. 딜러에게 청구를 할수있는지 .. 솔직히 제잘못이없습니다.. 사고도 난적없고 안전운행했으니까요;.. 왜 제가 4만원을 내고 끌려와야되는지.. 퇴근시간도 아닌데 퇴근을하고.. 회사에서 이미지 안좋게 찍혔습니다. 4. 그 딜러..정말 싸가지없고 배째라 나오는데.. 전 뭘 할수있는게 없을까요? 마지막으로 설렘을 안고 산 제첫번째 자동차 밑부분 누수입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 가입도 안하고 인사도못하고 이런글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가 왜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해야할지.. 그리고 자동차 산가격은 517만원입니다. 500만원이라고했는데 나중에 계약 끝날무렵 딜러비 17만원을 말하더라구요. ㅋㅋ; 에휴.. 그사람 진짜 더럽습니다. 경차는 이전등록비가 없다고하는데 매수 -매도 영수증에는 수수료 11만원 이전등록비 6만원이 되있습니다.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보배드림 회원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엔 ..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 도움주시는분들께는 카톡알려주시면.. 소정의 선물도 나눠드리겠습니다.. 잘 해결될수있게 사람 하나 살린다는 마음으로 도와주세요..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가 어릴적 돌아가셔서 저에게 이런말 해줄수있는 어른이 없습니다. 가족도없구요.. 그리고 다 빚내서 차를 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첫직장 신입사원인데.. 이런일이 계속생기니.. 일에 집중은 커녕 밤에 잠도안오네요.. 그리고 RPM도 심하게 올라가고 차소리도 조금만밟아도 웅 하는소리가 크게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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