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난생 처음 타본 가솔린 아반떼.
14년형 깡통오토차량.
액셀이 너무 민감해서 알피엠 급히 올라 가끔 깜짝 놀람. (액티브 에코로 나름 해결)
고속주행시 핸들링이 무겁다기 보다 꽉 조여진 핸들을 돌리는 느낌. (이리저리 약간씩 쏠려 힘조절 완급에 신경쓰임)
출퇴근 고속7 일반3 정도비율 운행. 트립 평균연비 15.7Km
15년형 새 아반떼 AD가 옴.
역시 깡통오토차량.
액셀링, 핸들링, 풍절음, 기어변속감, 가속성, 엔진음 모두 부드럽게 변함. 트립 평균연비 21.7Km
MD가 나쁘단 생각없이 탔는데 AD 타고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운행했구나를 알게됨.
출퇴근이 한결 편해졌음.
끝.
PS. 1. 현기차 트립 믿을 만 한가요?
2. 크루즈랑 비교하면 어떨까요? 핸들링, 엑셀링, 풍절음, 변속감, 가속성, 엔진음 등등
못믿을 정도는 아닙니다.
운전이 한결 편해졌다고 쓰셨는데 한번 몰아보고 싶어지는군요.
저는 MD 트립상 12.X 찍히는데 실연비 계산해보면 11에 약간 못미칩니다..
역시 발컨이 문제인거 같섭니다. 주로 자위로 출퇴근 위주고... 시내는 많아야 30%주행인데 이따구 연비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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