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토요일날 강원도에 놀러를 갔습니다..
제가 대구에 살기 때문에 중앙고속도로를 거쳐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탔죠..
영동고속도로 들어서서 얼마후....
이상하게 생긴차가 달리고 있는게 보이더군요....
가까이 가서 봤더니 토스카 깜댕이 임시넘버 차량이였습니다...
오~~이쁘더군요..근대 이게 미친것도 아니고 밟아대는 겁니다...
제 차가 120킬로 정도 될때 처음 봤는데, 계속 밟더군요..
토스카가 한참 앞으로 도망가길래 따라갔더니 제 차 속도가 160...
제 차가 코란도 290 스틱이라 한계에 다달하는 속도입니다..
겨우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근대 160킬로로 비슷하게 뒤따라가는데 쭉 치고 나가는겁니다..
와~~~한 180킬로는 되겠거니 싶더라구요...
전 따라가는거 포기했죠.. 170킬로가 한계인 차 가지고 못 따라가죠..
솔직히 자기차 새로 뽑아서 그렇게 미친듯이 밟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할때는 탁송을 하는거 같은데...
와~~~너무 심하다 싶더군요...싯트에 비닐도 안배낀 임시남바 새차를 그렇게 밟아다가 고객한테 차 잘 가져왔습니다....80킬로 정속주행해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얘기할거 생각하니깐 내가 다 열받더군요...
암튼 새차 뽑는 분들 탁송은 절대 하지 않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