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소나타 몰고 있습니다.
ef첨 나올때부터 사서 아직 몰고 다니는데 정말 기름값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주로 시내주행이 대부분이라 연비는 포기하고 주행합니다.
직장이랑 집이 강남쪽이라 출퇴근시간, 특히 퇴근시간에는 기름을 그냥 도로에다
쏟아부으면서 운전하는 기분입니다.
역삼쪽이랑 고속터미널쪽(킴스클럽앞 장난아니죠)지나다니다보면 한숨도 나오고
혼자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연비는 거의 에쿠스급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3000cc이상급 차들은 어떻게 사나
싶더군요. 그랜져라든가 체어맨, 에쿠스, 오피러스 이런차들은 저보다 훨씬 심각할텐데
그냥 상상도 안갑니다.
소나타가 강남에서 시내주행으로 연비가 5정도 나오는데 3000cc이상급 차들은
연비가 3~4정도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