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욕실에 담배냄새가 들어와서 힘들다고 보배에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정말 힘들고 짜증나거든요.
옷에 담배냄새 다 배이고 5살 아들 목욕시킬라믄 일단 욕실 냄새부터 확인합니다.
그러던중...두..둥..
오늘 아침에 집현관문에 이런게 붙어있네요
403호 아저씨가 접니다.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억울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그 밑에다가 따로 한장 더 적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놨습니다.
이젠 욕실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없겠죠
알면서도 욕실에서 담배를 피워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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