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처음 가져왔을때..
전 차주분의 애정을 듬뿍 받아
앞뒤옆 에어댐, 안맞는 휠, 거대한 머플러, 데칼이 차를 휘감고 있었는데요.
저는 가급적 순정에 가까운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_* 외관 순정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베이와 일옥을 뒤져가며 중고 외장품들을 사와서..
하나하나 순정품으로 모습을 되찾아 가다가
어제 측면 방향지시등을 신품으로 교체한걸 마지막으로
외관 순정화를 마무리 했습니다ㅎㅎ
깔끔하니 제 취향의 차로 돌아오긴 했는데
이 돈 들여서 만든게 순정이라고 생각하니 좀 허무하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고... 부분도색과 덴트, 광택이 남았다는게 함정....ㄷㄷㄷ
아름답네요 ♡
대형 완성차 디자이너들 보다
실력이 좋은 확률은 0.1%..
에어댐 퀄리티는 절대로 순정 범퍼 퀄리티 못따라 가더라구요.....
저 범퍼 달아놓는다고 차체 여기저기가 상해있더군요 ㅠㅠ
로터리 사운드 굿굿
이런게 이중성인가?? ㅋㅋㅋ
일본차 응원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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