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한강쪽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강변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 도로가 예술이더군요....
자전거 타는분들에게는 천국이겠습니다.
차가 잠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사진한장 남기고.
강을 따라 움직이는데 '비내섬'이라고 꽤 큰 섬이 있더라구요.
온통 비포장 길이지만 잘 다져져 있어서 승용차도 충분히 다닐만 합니다 ㅋㅋ
이미 잘 알려진 장소였던건지.. 물가에는 텐트쳐놓고 물놀이하는 나들이객이 꽤 많았고
충주시에서 직원들이 나와 안전관리도 하고 있어 놀기엔 좋아 보였습니다 ㅋㅋ
전 준비하고 간게 아니라 구경만 하고 돌아왔네요.
담엔 그날막 텐트라도 하나 들고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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