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본다 뉴겔러리2체널 32기가를 사용하는 차주입니다.
블박에 대하여 정보가 많지 않았고 이래저래 알아보니.. 모든 블박에는 장단점이 있고..
작고 큰 문제점 한두가지는 다들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지인분께 업체를 소개 받아 방문하여 금액대비 블박을 추천 받았던것이 다본다 뉴겔러리였습니다.
제차량에 35% 전면 썬팅이 되어있는것도 알고 계셨을겁니다. 그곳은 3M 썬팅 전문 시공업체였구요.
풀HD를 문의 하였으나 그럴경우 용량을 더 많이 잡아 먹어서 실제로 HD급만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GPS는 따로 장착하실지 결정하여 추가비용 지불후 장착하는것인데 GPS 굳이 필요 없다.
그래서 다본다뉴겔러리 장착비 포함 21만원을 주고 장착. 장착전 점심시간때였기에 상하좌우 대칭 잘좀 봐주십쇼 당부하고
저는 밥을먹으러 다녀온후 차량인계받고 지인 소개로 갔고 사장님을 신뢰하여 믿고 주행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음주운전자와 사고 날뻔한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장착하여 설명해주실때 메모리카드를 읽지 못해서 새걸로 교환하여 다시 꼽으니 되긴 하더군요.
둘째. 야간 영상이 완전 죽음이였습니다. 뭘 다본다는건지 이해가 안될정도였구요.
셋째. 오디오녹음에 지지직 찍찍 잡음 소리가 굉장히 크게 같이 녹음이 됩니다.
실제로 장착후 1주일후 음주운전자와 사고가 날뻔해서 피하다가 보조석 휀다가 살짝 상처가 나게되고 그 뒤를 쫒으며
신고를했지만 중간에 내린 동행자만 잡고 음주운전자는 못 잡았는데 번호판 식별도 안되어서 조취도 못받았습니다.
그때 알게된것입니다. 밤영상이 너무 어둡고 차선조차 분간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문제로 오늘 업체를 방문하여 사장님께 증상을 먼저 설명 드렸습니다.
일단 블박 메모리를 건낸후 한번 보시죠. 야간에 너무 어둡고 썬팅한것은 어느정도 인정은 하나 어떻게 차선하나도 똑바로
나오지 않는 블박을 추천하실수 있느냐 했더니 무조건 썬팅 타령을 하시더군요.
그럼 여기도 3M업체이니 제가 한번 묻겠습니다. 전면 35%한 차량은 무조건 블박을 달면 안되겠네요?!
오히려 썬팅도 겸하여 블박을 장착해주는곳이라 더욱더 신뢰가 있고 더욱 좋은 제품을 추천하여주신줄 알고 장착한겁니다.
오디오 부분이 이상하니 이부분에 대해서 다본다 본사에 교환요청 하시어 새제품 받으시고 저는 이제품을 사용 못하겠으니
사장님 가게에서 판매되는 다른 풀HD급으로 다른 제품을 달고 싶습니다. 가격이 지금것보다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추가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그 방법으로 이 일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라고 제 의견을 말씀드렸더니 새제품으로 교환도 아니고 블박에 달린 이벤트녹화나 포멧 버튼을 보여주면서 이부분이
흔들거리기 때문에 잡음이 나는거다 이건 내가 분해하여 잡아주겠다? 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싫다고 확실히 말씀드렸고 그부분이 그런 증상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미리 말씀안하시고 저에게 추천하셨나요?!
그리고 그부분이 그렇다면 당연히 본사에 불량품이라고 보내서 새제품 받으셔야지 왜 그걸 뜯어서 고쳐주신다고 하나요!?
장착 3주도 안된 제품입니다. 라고 말씀 드린후 언쟁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언성을 높이시길래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한 요구인거 같고 환불 해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구 요 불량 제품 본사에 보내서
새제품 받으시고 저는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다른 제품을 이곳에서 장착하겠다 그러면 사장님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않냐
라고 설명 드렸더니 삿대질과 인상을 쓰시며 제 얼굴 가까이에 손을대고 가르치듯 말하기 시작합니다.
동영상 켜서 증거로 국민신문고와 소보원에 증거로 같이 올리겠다 했더니 촬영하랍니다.
너무 상스럽고 저도 잘한건 없지만 같이 욕을 하며 싸웠기 때문에 보시는분들이 기분이 나쁘실꺼 같아 그부분은 편집했습니다.
동영상은 총 3개입니다.
1. 블박 야간 영상
2. 사장님과 언쟁장면 (욕설부분부터편집했습니다.)
3. 겔럭시노트1 폰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정말 폰만도 못한 블박이더군요.. 폰은 그래도 차선과 라이트를 킨 부분은 확실히 나오더군요.
물론 블박 해상도보다 폰 해상도가 더 좋아서 그럴수도 있겠거니 합니다만은...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렇게 언쟁이 심해지자 직원분 2분이서 저를 말리면서 밖으로 나가게 했고 사장님은 직원분들께 무시하고 그냥 들어오라고 하니
직원분들도 못이기는척 그냥 들어가버리고 저를 밖에 세워놓더군요.
이를 갈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도대체 멀 어떻게 해야할까요.. 국민신문고와 소보원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전화는 해봤는데 국민신문고에서는 소보원으로 전화하라구 하고 소보원에 전화했더니 상담은 6시이후 종료라고
그냥 통화가 끊어지네요.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저도 잘못된 부분이 있겠지만.. 어떻게 소비자인 손님에게 그렇게 막대할수가..있는지요..
업체는 익산 동산동 " 오토하우스 " 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