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경 전 : 위로 올리면 다음 곡(또는 주파수 +방향)
시동 끄면 오디오 꺼짐
2. 변경 후 : 아래로 내리면 다음 곡(또는 주파수 +방향)
시동 끄고 운전석 문을 열어야 오디오 꺼짐
이게 바뀌었는데 현기차 AVN 신형 플랫폼 탑재된 신차/페리모델 나오면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그 시점은 10.25(또는 12.3) 3분할 AVN이 탑재되면서부터 입니다. (해당 옵션이 있는 모델들은 8인치/기본 오디오도 방향이 변경 후로 바뀜) 모델 시점은
1. 현대차 : EQ900(HI)
- 이후 팰리세이드, IG FL, 쏘나타(DN8), 싼타페FL, 투싼(NX4) 등 탑재
2. 기아차 : 더K9(RJ)
- 이후 쏘울(SK3), 셀토스, 3세대K5, K7 FL(프리미어), 쏘렌토, 카니발 등 탑재
그래서 중간에 페리모델로 변경된 차들은 페리 전과 후에 조작법이 바뀐 셈이죠.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이러하니 참고하시고 정확한건 오너스 매뉴얼로..
근데
원래 방식이 동북아 사람들 인지 구조에 더 잘 맞는 듯한데
왜 바꾼 걸지 궁금하군요.
위 방향이 전진, 증가를 의미하지 않습니까?
앨범을 사는 사람은 더더욱 많지 않은 듯합니다.
그리고
정작 MP3 플레이어에서 음량이든 라디오 주파수든 증가시키는 버튼은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게 사람들 인지 도식에 맞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이건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동북아 사람들과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서양인이 지배적인
구미 시장을 의식해서 그리 변경했다는 게 더 설득력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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