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서식하는 회원입니다.
예전 무주로 출퇴근 하던 경험이 있어 겨울철 다리 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저단기어 변속이네, 사이드 브레이크네, 뭐네;;;
아무 필요없다는 것을 알았던 유익한 경험을 맛 보았습니다.
현재는 부안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아침에 추적추적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다리위에서 사고 난 후에 나와보니 완전 빙판길...
앞 쏘렌토 박았으면 견적 ㅎㄷㄷ할텐데요. ㅋ
제 차 뒤에서 4~5대 더 추돌 후 사고처리.
이 날 정읍, 부안쪽에서 수십대의 차량 추돌사고로 전국뉴스에 나오더군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뒷 차들이 내 차 안박고 쏘렌토 박아서 쏘렌토 앞뒤로 개걸레 되었음.
자차 안들어서 수리비 200에 아주 훌륭한 경험했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
겨울철 다리 위 언제나 조심하고 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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