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타고 있는 차는 윈스톰 맥스 이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가 베리타스여서 언젠가는 꼭 세컨드카로 구입해서 맥스 10년, 베리타스 20년 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는 분이 제주도 오셨다가 서울 올라가실 때 물건 전해드릴 것이 있었는데, 렌트하신 차가 베리타스 였습니다. 그래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서울 올라가셔야 하는 시간이 촉박해서 차의 뒷면 등 더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주차장에 빈 공간이 많았어서 짐 옮기는 동안만 주차선에 맞지 않게 주차가 되었으니 양해 바랍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세차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먼저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마티즈 탈때는 주유소에서 기계세차를 했습니다. 그때는 기계세차하면 잔기스가 생기는지도 몰랐고 또 차가 흰색이여서 그랬는지 10년 동안 기계세차 했어도 잔기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을 정도로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차를 새로 구입할 때 주변에서 기계세차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알아보니 잔기스가 많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제가 제주도에서 수산물 관련 일을 하다보니 하루의 15시간 이상은 바닷가에(바다에서 직선거리로 50 m) 주차를 합니다.
한달에 4번정도 주유를 하는데 5만원씩 나눠서 주유를 하면 6~7번 주유를 하게 되어 그만큼 무료세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손세차를 자주 하면 좋겠지만 부담이 되니 한달에 한,두 번 정도 손세차 하는 것이 좋은지요?
아니면 잔기스가 생기더라도 기계세차를 자주 해서 짠물을 빨리 씻어내는 것이 좋은가요?
p.s.
L38님께 베리타스 관련 질문드려도 될까요?^^서울에서 이틀 동안 베리타스 운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운전을 해 보니 베리타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겨서 보배드림에서 저보다도 더 베리타스를 사랑하고 아끼신다는 느낌을 받은 L38님께 질문드립니다.
1. 베리타스 운전석 쪽에 트렁크 여는 버튼이 있나요? 시동이 켜져있는 상태(열쇠가 꽂혀있는 상태)에서 트렁크 열어야 하는 일이 있어도 리모컨키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트렁크를 열었습니다.
2. 실내온도버튼을 25~26도로 맞춰서(실외온도 10도 일때) 히터 작동시켜도 계속 먼저 에어컨으로 작동이 됩니다. 그러면 다시 에어컨 버튼 눌러서 'AC OFF'로 바꾸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와 한주 시작하세요.^^
핸들하고 전조등스위치 사이에..
ㅋㅋ 코모도어를 좋아하다보니 베리타스 까지 좋아해버려서.. ㅋ
쪽지로 남기시면 전달이 확실하죠
전 햇수로 2년째 들어가면서 셀프세차,손세차만 하다 요즘들어 귀찮을땐 자동세차 돌리는데 은색이니 그나마 스윌마크가 덜보인다뿐이지 그다지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어요....
조금 다듬어서 나왔더라면 정말 괜찮은 차인데..
에쿠스, 체어맨도 아닌 제네시스와 붙어서 뭉개진 불운의 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