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4P 디스크 보다 6P 디스크가 더 잘 선다고 생각하죠?
근데 요즘 문득 궁금한데 답이 없네요 ..
제가 아는 브레이크 상식으로는
브레이크 패달에서 누르면 유압으로 인해
드레이크 디스크와 패드의 마찰로 브레이크가 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때의
4P와 6P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일단적으로 마찰력 공식은
F=uN 이고.....
브레이크 유압은 똑같을 터이고...
F=uN으로 마찰력 역시 똑같을 텐데....
4P에 받는 마찰력과 6P에 받는 마찰력은 같다고 하고...
그럼 차량 제동에 필요한 마찰력은 4P나 6P나 같지 않나요??
물론 이 실험에서는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는 동일 재질이고...
4P와 6P브레이크의 디스크 크기 역시 같다는 가정 입니다...
페이드현상, 기타 브레이크 열 소모 등 이런것은 다 제외하고 제동력만을 비교한다면
4P와 6P 과연 차이가 있나요??
그렇지 않고 나머지는 다 같은데 피스톤 수만 다르다면...
제동력에 차이가 거의 없을겁니다.
어차피 피스톤에 전해지는 압력의 총합은 같을테니까요.
발의 밟는 힘 x 브레이크 패달의 지렛대 원리에 의한 배수(보통 4~5배) x 부스트 배압(보통 7~10배) x 피스톤의 총 단면적
입니다.
그러니 피스톤의 갯와 관계 없이 모든 피스톤의 총단면적이 넓으면 힘이 더 강해 집니다.
200세제곱 cm 피스톤 하나 인 경우나 100세제곱 피스톤 두개의 경우나 똑 같은 힘이라는 것이지요.
피스톤 수가 늘어날수록 더 골고루 미는 특징은 있겠지요.
피스톤의 단면적이 늘어날수록 힘은 증가하지만, 그 만큼 브레이크 패달의 이동거리가 길어지는 부작용 있고요
물론 정밀하게 계산하고 바꾸어야 겠지요 원하는 바가 있다면
반면 피스톤 단면이 늘어나면 브레이크 패달의 트레블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미세 조정에 더 불리합니다,,패달 감도 아주 나빠지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로 갑니다. 피스톤을 그대로 두고 마스터 실린더 단면을 대용량으로 바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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