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제가 성북구 사는데 성신여대는 초행길 이였습니다.
직진하면 안돼는 길인데 초행길이라 길도 잘 몰랏고 앞차가 진입하길래 저도 따라 진입하였습니다.
사진에서 좌회전시 토요일밤이라 사람이 빽빽이 있엇구요.
우회전시 밤에 상점가들 때문에 나가기 빡센도로 더라구요.
악셀 밟지도 않고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두고 천천히 가고 있는데
나이 50대 정도 되보이는 아저씨가 다짜고짜 야임마 여기 가는길 아니야 이런식으로 기분나쁘게
말하길래 저도 욱해서 아저씨한테 뭐임마 ? 이런식으로 받아쳣습니다 .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저도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주지 않기 위해 주행하였습니다.
근데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오게되었고
주변 상가 아주머니 아저씨분들도 저차 빨리가지도 않고 천천히 갓다고 말해 주셧습니다.
하지만 저를 신고한 아저씨가 경찰아저씨한테 박박우겨서
딱지 끊는것까지 확인하고 가더군요 ..
참 기분 더럽습니다. 제가 역주행은 잘못했지만 저분도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말을 함부로
하고 임마 임마 거리고 너는 부모도 없냐 싸가지가 없네 너네 부모가 여유가 있나본데 한번
혼나봐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기분 안나쁘겟습니까..
앞으로 저런사람 보면 그냥 쌩까고 갈랍니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가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진입금지 표시가 진입하고 나서야 보인다는 문제점을 경찰분들께 얘기했구요.
오해들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뭐임마 ! 한게 아니고 뭐임마 ?????????? 이겁니다.
뭐 임마 ?????????? 아저씨 저 뭘봤다고 임마임마 거리세요 이렇게
끝인거 같은데 ... 조금 안타깝네요
내같으면 진심 걍 한대치라는식으로 게속 개겼다 ㅋㅋ
만약 저놈이 부모없냐?이러면
니는 그럼 자식없냐? 니자식이 니 이러고 다니는거 알고있냐?
하긴 그 부모의 그 자식이지 ㅉㅉ 그 부모를 보면 자식이 보인다고ㅉㅉ
니 자식이 참 불쌍하다ㅉㅉ 니 자식 번호뭔데? 니가 지금 이러고 다니는거
니 자식한테 영상통화로 다 보여주게^^ 진짜 너도 참 불쌍하다 ㅉㅉ
니가 이모양 이꼴이니깐 니자식이 밖에서 너처럼 사고 치고 다니는거 아니겠냐 ㅉㅉ
그냥 참는게 약인 세상, 길에서 눈 마주쳤다고 칼로 찔러 죽여버리는 세상인데 다 들 조심히 so~
요즘같은 세상에 저러다가 어디서 줘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인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