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안쓰고 요점만 써볼께요
[연봉5000을 바라는 노처녀에관해]
연봉 5000을 바라는 말많은 노처녀들...
이분들은 사랑 이런거 없습니다.
돈많은 남자의 돈을 사랑하죠
기왕 돈을 사랑하는거 5000보단 억짜리를 좋아합니다.
이런애들 욕하지마세요
욕하는 시간 자체가 아깝습니다.
욕한다고 이런애들 사고방식 바뀌지 않습니다.
[결혼과 월수입에관해]
월 200 250요? 그금액이 크다 작다가 문제가 아닙니다.
애기낳고 해주고싶은거 해주면서 살아보세요
아기 물컵하나에 풀옵션 3만원넘습니다. (fugo꺼 리필킷+세척킷+핸들등등)
8000원 짜리 피셔프라이스 세일하는거 살려다
아기엄마들 모임때 기죽을까봐 젤 좋은거 사줘야됩니다.....ㅠ
전 비수기 350전후 성수기 600전후 법니다만
맘같아선 밤에 몰래나가 대리운전이라도 하고싶습니다.
애기한명포함 3인 생활비 300정도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않고 일단 돈을 잘벌어야하는거 다 아시잖아요...
집도 없고 차도 없는 상태는 500벌어도 4인가족 힘듬. 집 대출 차 할부..만 해도 3/2는 ㅠ
얼마나 더 풍족하게 사느냐가 문제죠..
스테이크대신 라면만 먹어도 사는덴 문제없지만
내새끼는 스테이크먹여주고싶어요^^
잘살고 못살고는 윗분말씀대로 생각의 차이...요즘 못먹어서 굶어죽는사람은 없잖습니까
결혼해서 산다는건 내가 가장이 된다는 것이고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하고싶은걸 하는것은 미래에 할수 있을지도 모를 기회를 지금 써버리는것과 같습니다.
아끼고 저축하며 사는 시대는 아니지만, 얼마이하로는 살기 어렵다...는것은 개인차가 큰듯 합니다.
100만원벌면 버는대로
500을 벌어도 버는대로 살아가는거 다 똑같습니다.
모두가 부유하다면 절도가 왜 일어나겠습니까...
절도는 일하기 싫어하는 놈들이 한탕주의에 빠져서 하는겁니다
무슨 월 200버는 사람들이 절도하는것마냥 씁니까? ㅎㅎㅎ
노숙자요? 일하기 싫어서 노숙하는겁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노숙하는게 아니에요
애기들 놀이한다고 만나는게.. 결국 놀이 바닥에 내팽겨쳐놓고 지네들 커피 쳐마시는것밖에 더있음?
ㅡ.ㅡ 어이가 없음...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라면 그런데 다니지도 않고 작은 물컵 세척 집에서 꼼꼼히 세척잘합니다.
시집오면서 객지에서 혼자 애키우며 생활하는 아내분들 많습니다.
커피 쳐 마시러 다니진 않구요
문화센터에 다닙니다.
아기가 없으신같은데 물컵은 한개만 필요한개 아니라 개월수에따라 용도에따라
최소 2~3개가 필요하구요 아무리 세척을 잘한다해도 교환주기가 있습니다.
"아기엄마 우울증" 으로 검색좀 해보시고
결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긍정적으로 아내되시는분께 잘 대해주세요...
정말 꼼꼼하다면 재질, 관리법 꼼꼼히 익혀둬서 깔끔하고 오래 쓸수 있는 그런것들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문화센터도 저는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아기는 없지만 생기면 깨끗함보다 건강하게 자연을 활용해서 키울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없던 면역력도 생기고 더 넓게 보게되겠지요.
사람에 의해 보고 듣고 키워지는 것보다 안을 보기보다 밖을내다보며 키우고 싶네요.
문화센터에서 하는 놀이는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뭐 있겠습니까? 어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자라면 그걸로 되겠죠 ^^
뭐 아직 닥치지 않았지만 걱정되서 한 주저리라고 생각해주세요 ㅎ
사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막습니다.
어릴때부터 버릇나빠진다고... 해달라는거 다해줄수 없고 다 해줄수 있다해도 해줘선 안된다고...
돈 적당히 법니다. 눈치보여 외제차 못타지만 국산 준대형 차 타고 비록 지방이지만 집도있고 조그만한 사업하고 있고...
유모차 애기용품 어지간한거 다 아는 지인께 물려받고 몇가지 아이 용품 부모님께서 선물 해주신거 말곤 특별히 아기한테
돈은 안들어가덥디다... 안들어간게 아니고 와이프가 자제를 한것이겠죠..
그래서 전 행복합니다. 10원을 가저다 줘도 1억을 가저다줘도 힘들게 번 돈 정말 소중히 다루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와이프가
있어서 오늘도 힘내서 일합니다.
애기컵 몇만원 애기유모차 몇백만원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 등등 제 와이프는 안나갑니다.
그시간에 아이랑 놀아주고 아이랑 같이 도서관가고 아이랑 같이 놀이터 가고 이런것이 더 도움이 될꺼라고 남사는거 남이 뭐라는거 눈치 안보고 산다네요~
저도 다른거 다안바라고 남들 하는거 다따라만 안했으면 하네요
장가 잘가고 여자 잘만나야 빛을 보지요........
결혼 참 잘하신듯~~~
잘버시는건데도 빠듯해 보이네요., 애를 안키워봐서 당연히 모르지만 애한명 키우는
것도 그렇게나 많이 들어가나요? 일반 4인가족보다도 더 들어가는거 같은데...
진짜 결혼하고 애 낳기 무서워 지려 하네요.
첫째라 그런지 애밑으로 많이들어가네요...
예를들자면 이유식 8개에 17000원정도하구요 하루에 3개먹습니다.
기저귀 사용량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한번주문할때 기저귀+팬티형 10만원 넘습니다.
분유값도 제법 하구요
쑥쑥크니 옷 신발 철마다 사야죠
한참 감각을 익힐때라 장난감 종류별로 사야하는데
유해물 불검출 어쩌고 저쩌고 종류대로 깔아놀려면 상당합니다.
제가 오바하는것같을수도 있는데 입에들어가는건 무조건 유기농으로 사야하고
이유식에 부족한 소고기는 투뿔 안심으로 사야합니다.
전 수입산 삼겹살에 쏘주깝니다 물론 식당은 비싸니 집에서만...
가끔 호수공원같은데가면 와이프 먹고싶은 스테이크나 파스타 시키구요...
요까지만할께요
다 나열할려면 책써야됩니다 ㅎㅎㅎㅎ
아토피나 이런게 걱정이 될수도 있겠네요. 아이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ㅎ
그리고 제가 자랄때만해도 모유먹고 자라고 옷같은건 물려입고 기궈기정도만 샀는데 ㅋㅋ 세월참 많이 변했네요.
은행에 담보대출받아서 이사가야합니다.
작은방과 거실이 애기용품으로 꽉차니까요 ㅠㅠ
이제 대출이자와 관리비가 좀더 늘겠군요 ㅠㅠ
돈이 많냐 적냐가 아니라
가지고싶은게 많냐 적냐입니다
사고방식의 차이인듯합니다 ㅎ
어떤 사람은 300으로도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600으로도 허덕이는 그런 세상입니다
글쓴 님께서도 잘못알고 계시는듯 합니다
2년뒤에보니까 부채가 1억이 넘어서 월급 100프로 이자갚고도 모자라고 계속 부채는 폭풍증가..여자도망, 애는 시설에 냅두고..
점점..ㄷㄷ
오히려 더 줄일 수 잇는 여지도 잇지만 그렇게까지는 할 필요가....
중요한건 어떻게 마음먹고 어떻게 지출하느냐죠...
최신형 고급차를 몰면서도 벤츠를 사야는데 이 따윌 사서...
이러는 분이 계신가 하면,
십년된 중고 경차를 사서 몰면서도 "말썽 안부리고 잘 가주네"
라며 만족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처럼요...
물론, 저도 부모된 입장에서 딸아이 좋은걸로 막 사주고 싶은 욕심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마눌님 말씀처럼 그리 해줘봐야 더 잘크는 것도 아니고
나중엔 지혼자 큰줄 알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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