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여의도 개인 비지니스때문에 MBC 방송국 앞 오피스텔 얻어서 두어달 있었는대
전국에 30% 돈이 여의도서 돈다는 ....
빌딩 거의가 증권 건물이더군요
외제차도 좀 되고 명색이 기본 몇억 굴리는 사람들인대
출근하면 아침에 라면 ...점심은 먹는둥 마는둥 커피는 5800원 정도인대
그거 먹는다고 점심때 이십명정도 줄을 서는 기현상
1층은 거의가 커피 솦 ,,지하는 식당
외제차는 리스도 많고 별로 와 닿지도 않고 외제 서울 80% 리스차 통계져
보니깐 진짜 돈 많은 사람은 체어맨,에쿠스 리무진 타고들 다니든대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사장들이져
이런 사장들이 주차하면서 주차비 몇천원은 무지 아까워 하네요
그냥 중형차 타는 사람은 군말없이 주는대
한번은 운전기사 대리고와서 주차비 아낀다고 사장은 빌딩안에가서 볼일보고
양복입은 운전기사는 도로가에서 더운대 시동안키고 3시간 대기
그런거보면 진짜 신기해요
내야 건물사장하고 친분있어 공짜로 댔는대 대신에 주차요원들 박카스 맨날 사주고
일주일 한번 단속뜨면 몇명이와서 순식간에 주차딱지 금방 다 붙이고 가버리대요
장어잡는다고 63 빌딩 정면 강 건너 밤마다 낚시만 하다 한마리도 못잡고 다시 돌아왔네요
지하주차장에 그렇게 외제차가 많은건 아니고
아침일찍 안오면 주차장이 한정되 있어서
차 대고싶어도 주차 못해여
지하철이 편함
늦게 차를 대서 잔소리 하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세명이 양주,맥주좀마시면 맨날 120~130.......팀장이 냈지만...
어쩌다 마포갔는데...45 달라길래....속으로 만세 부르며 놀았던 기억이.....ㅋ
증권사 직원들...옵션없는 셀러리맨....3년차 중견사원만되도 연봉4천이 넘더군요.
할수있다면 해보시길 춧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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