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사블 회원님들 눈팅회원이지만..걱정거리가 생겨조언을 구해봅니다..
우선 폰이라 글이 눈아플수도 있을것같네여...
지금 와이프가 입덧이 심해서 본가에서 나와 잠시 처가에 가있습니다.. 저도 퇴근하면 처가로 가서 지내고있구요..
근데 문제가 생겼네요.. 입덧이 심해서 처가로 잠시 가있는건데 윗집에서 시도때도 없이 쿵쿵 거립니다.. 낮에는 어쩔수 없겠거니 하지만서도 너무 심해서 경비실에 인터폰으로 얘기를 했는데
그뒤로 더심해졌다고하네요..올라가서 말이라도 건내고싶지만 퇴근 하고 들어가면 그리심하지않은것 같고.. 제가느끼는거랑 임산부가 느끼는거랑의 차이가 심한건가요..? 본가로 다시 가자고하니 몸힘든데 저희 부모님께 걱정끼칠까봐 입덧 나아질때까지 처가에서 지내자구 합니다ㅠㅠ..하 저희집은 맨윗집이라 상관없었는데 이런일이 생소하네요... 어떻게 해야되나여..
오크3뇬이 살고 있는데. 공룡이 사는것 같네요..
새벽6시만 되면 청소기 돌리고.. 저녁 10시 이후에도 세탁기 돌리고..
시도때도 없이 쿵쿵쿵... 무슨 물건을 그렇게 잘 떨구는지 맨날 쾅쾅쾅..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_-
그리고 옆집도 마찬가지죠.. 저녁 9시 30분이 넘은 시각에 드릴로 벽에 구멍 뚫더군요 -_-
저는 신혼부부입니다. 밑에집 여자 이사 2주만에 팔짱끼고 올라오고 추석 연휴때 손님좀 불렀다고 경비실에 말해서 인터폰오게하고
그래도 안되니 저녁 10시쯤 경찰 부르더라구요...ㄷㄷㄷ 그때 손님은 저희둘 친구부부 그리고 친구 아이 이렇게 5명....
아무튼 제 생각은 조심해달라고 말씀하러 가실때 빈 손으로 가시게 되면 상대방입장에서는 부탁이 아닌 경고로 인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좋게 해결보시길 ~^^
근데 이사가기 전까진 어쩔수 없는 이웃입니다. 이건 윗집의 무개념 이전에 대한민국 건축의 총체적 문제와 국가의 대기업 비호정책으로 빚어진, 이웃 분열 사태로~~~
부탁하시는게 서로 좋아요! 음료수 한병이라도 좋아요, 돈천원짜리라도 상관 없고요, 서로 웃을수 있는게 좋은거니까요
그런의미로 썼다면 맞습니다
하지만 미료83님말씀은 그 의미와 다르게 보입니다ㅎㅎㅎㅎ
마치 밑에집에서 빈손으로 오거나 인터폰질만 해서 조심하지 않았더니
경찰까지 부르더라! 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ㅎㅎ
빈손이냐 선물이냐가 아니라 태도라는 거죠^^
암튼 요지는 서인천IC님이 이 사태의 해결을 위해서는 경고보단 웃음지 좋다고 쓴 글이네요^^
부탁해서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인터폰으로 전해 들은거 보단 얼굴보며 웃으며 말하는게 더 좋쟌나여?
저도 5년 시달렸고 남자 때려눞혀 경찰서 돈 휴~~
그러나 크게 나아지는건 없습니다
돈에눈먼 걸설회사 이제와서 바닥두께 운운하는 정부관계자놈들
남을 전혀 배려안는 국민성..하루아침에 안바뀝니다
답답하지요...
그래서 전 과감히 아파트 버리고
4년전부터 주택에 삽니다...멋집니다...아파트 사는돈으로
주택 생각해보셔요
저도 아내가 임신한상태여서 윗층 애들뛰는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있구요
몇번 가서 항의하니 죄송하다고 주의한다고하더니 계속그러길래 말했더니 애기 키운다고 자기쪽에만 뭐라한다고
지애들은 조용히 있었다고 이제 완전 발뺌하네요... 지들층 윗층이라나 머라나... 방음이 좀안되서 그럴수도있다 생각하는데
완전 지내들은 아니라고 해버리니... 할말이읍네요..이제는... 이제는 반대로 윗층에서 저희집한테 손님왔냐고 시끄럽다고하네요ㅋㅋㅋ손님 한분오셨는데... 지애들뛰는소리는 괜찮고 우리집손님한분와서 애기하는거는 시끄럽다고 조용히하라하고
그냥.. 이웃을 잘못만난거같네요...
참고로 윗층분들도 운전하시는데 보배하시려나... 이글보시면 본인이아시겠죠? 부평입니다.
오히려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실에 강력 항의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층간소음관련 해결해주는 관공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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