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에 빠지신 해군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기사에 보면 세월호 안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에 끼어서 사고를 당하셨다고 나오는데
정부 공식 발표는
아직까지 배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아닌가요?
해군분께서 사고당하신것도 16일, 어제고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밑에 구조요원 카톡내용도 어제것으로 알고있는데
어제는 배안에 들어갔었다는 얘기인데~~~~
어떻게된건지~~~~
아이들이 무사해야 하는데~~
뇌사 상태에 빠지신 해군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기사에 보면 세월호 안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에 끼어서 사고를 당하셨다고 나오는데
정부 공식 발표는
아직까지 배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아닌가요?
해군분께서 사고당하신것도 16일, 어제고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밑에 구조요원 카톡내용도 어제것으로 알고있는데
어제는 배안에 들어갔었다는 얘기인데~~~~
어떻게된건지~~~~
아이들이 무사해야 하는데~~
엘리베이터 문을 따려고 하거나 하는 등 선체 내부로 들어가는 작업을 하는 도중 그런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봐야지요..
그러니까 선체 내부로 들어가는 건 실패했다는 것이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이 앞뒤 맞는 이야깁니다..
구조 요원 카톡 내용은 그냥 허위 사실로 보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정보를 수용할 때, 막연히 그냥 내 눈에 들어오는 거라고 다 믿지 마시고.. 앞뒤 따져보시고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제 생각은 그러네요.. 그 구조요원 카톡이란 거.. -_- 아무리 스마트폰 세상이라지만..
그런 내용을 굳이 카톡으로 주고받을까요? -_-;; 열받고 짜증나서 술 생각나는 마당에..(그 카톡 내용에 그 표현 있죠?)
저같으면 전화로 썰풀거나 할 것 같은데요?
17일 오후 한 방송은 긴급 뉴스를 통해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이 수색 작업 중 뇌사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잠수요원은 세월호 실종자 탐색 중 세월호 내부 엘리베이터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낮 12시33분부터 1시까지 해경 특수구조대 1명과 민간업체 잠수부 2명 등 3명이 선체 진입을 시도했으나 기상악화로 특별한 소득을 얻지 못한 채 탐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고해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파도는 2~3m, 바람은 초속 10~12m의 강풍이 불고 있어서 구조요원들이 오래 작업할 수도 없는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고 중대본부는 덧붙였다
기사가 잘못된건가요?
물이 차 들어오는 시점에서도 문을 열지 못해서 나오지 못하고 창문을 깨야 했다는 말들이 나오는데요..
지금 물이 완전히 차 있는 시점에서는 과연 어떻게 내부로 들어갈까요?
아까 KBS 보도로는 오늘까지 한 "가장 중요한 작업"이
'고작' 선체 난간에 밧줄 연결해서 외부에서 그거 타고 선체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 하나 만든 게 다입니다.. -_-;;
그런데 무슨 선체 내부에 들어가겠어요..
제가 예전에 조선소에서 근무 할때 당시 심해 몇키로 까지 들어갈수가 있는
수중내시경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장비를 이용하여 사람이 접근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수중내시경을 이용하여 안의 상황을 쫌더 파악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되는
데요 ... 수중내시경 전문가들을 찾아서 빨리 조치를 취할수 있다면
좋을꺼 같습니다..
지금 뉴스보는데 어두운 배 안에 차가운 물에 잠겨있을 아이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여
이런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조선소에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흠, 생존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던데,,,
넘 먹먹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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