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 도산대로 2차로 운행중..
전방에 택시5차선에서 깜박이 켜고 본인차 바로 앞
70도 사선으로 주저없이 1차로 진입..
원래 택시들은 그러려니 했기에
방어운전 하며 갔는데
전방에 신호 걸려서
제 차와 나란히 정차
마침 창문 열려 있길래
"아저씨 그렇게 운전 하심 됩니까" 하니..
"깜박이 켜고 들어왔는데 뭔상관이야".. 반말 하더라..
"깜박이를 켜고 들어와도 그렇게 가로질러오면 되냐구"
이때부터 어린 놈의 새끼가..싸가지 없다 하시길래..
참고로 저 고1,중1 를 둔 학부모임..
"이 양반아 그러니까 택시 운전하는거야!"..하니깐..
"네 엄마 개보x 찢어버린단 소리부터"..입에도 담기 힘든
욕을 하시길래..어의 없었지만..출근 늦을까봐 회사로 왔내요..
전 모든 택시가 다 저런 형편없는 택시일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개인 택시 463x 당신 법치국가에서 사는 걸 행운으로 알고
내 일진은 더러워졌지만..
넌..좋은 하루 보내라 ㅆㅂㄴㅇ~
본인 회사 회장님이 간혹 어의없는 일을 당하심..
늘 하시는 말씀..
"저러니까 저 모양 저 꼴로 사는거야!"
오늘 일진 이상무입니다.
홧팅!
씨부랄새키
라는것을 느낄수가 있네요. 그럴땐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쳐다보고 말은안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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