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경기 여주미 임금님쌀 아이면
철원 오대미 먹는데
이번엔 남도의 프리미엄미
읔
쌀알이 크넹
몬살때 동회 정부미(통일벼)처럼
쌀알이 크
그때 생각이 또 났으예,,,,,,,,,,,
*동회 공무원 누나야가 귀찬다는듯 됫박으로
깍아서 주면은 요
누나야
나 밥 마이 묵는다 말이야
누나야~~~하면서리 어릿광 부려서
반되 더 얻어 왔으예
그래서 인지 젤 좋아하는 풍경이 모내기 해
줄 맞춰 자란 논이랑
가을에 고개숙여 익은 추수할적의 풍성한
논의 고개숙인 벼 를 젤 좋아하는 풍광입니다.
작은누나가 사경을 헤매고 누워있는데
내가 고모집서얻어온 뜨거운 쌀밥
누나야 일나라 고모가 순길이행님 줄라고
따로한 흰쌀밥 누나 니 줄라고
땡깡 부려서 얻어온건데 식을까봐
품속에 넣어 오는데 뜨거워 죽을뻔 했다
일나라 누나야 밥 묵어 라
그후
큰병원에 가
목에서 가래를 긁어내는데
퉁퉁불은 보리쌀알이 나오고
켁 몇번하다가 9살 이었던
이쁘고 이뻣던 혜영이 누나야가
먼저 별이 되어서 날 지켜주고 있지요 ㅡ
(그후 불구대천의 원수라 여긴 보리밥은
울 엄마는 절대로 안 먹었습니다)
이천쌀은 임금님표
~~~
아홉살 누나위해
남동생이 쌀밥을 가져온
그 심정은 어찌 헤아리오
누님은 하늘의 별이 되고
남동생은 하늘의 별을 보며 누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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