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글인데 사고글이네요...
14일 화요일 오후에 난 사고입니다. 영상에 혼잣말 욕설과 깊은 빡침이 있으니 볼륨을 줄여서 들어주세요.
사고직후 저한테 어디서 왔냐구 되묻는 택시기사 만남부터 짜증났는데
첫통화부터 대인,렌트 안하는 조건으로 대물100% 해주겠다는 택시공제조합과
과실산정 과정에서 상대방측이 제가 대인,렌트 접수했다고 10%를 물어야겠다는 택시기사아저씨네요.
출고한지 6개월됐는데 영상보니 직진차선에서 우회전하면서 3차선부터 1차선으로 쫓아와서 2열옆구리를
박는데 어떻게 피할까요?? 2열문짝이 완전히 찌그러져서 교환해야되는 상황이고요.
저희담당자는 고객님이 양보안하시면 분심위로 가야된다는말에
제가 교통사고사건접수후 관련기관 민원제기등 분심위 안거치고 소송까지 불사하겠다 전해라 했는데
쓰지말아야할 신경과 시간들때문에 피곤하네요.
보배형님아우님들 제가 더 취해야 할 행동들이 있을까요?
p.s 제가 못하는거 같은데 후방영상도 같이 올리고 싶은데 영상이 하나밖에 안올라가네요;;;
p.s 교사블에 올렸어야 했는데 맨날 올리던 자게에 올렸네요;;;
오전에 조합과실담당자랑 통화내용 복기했는데 저 되게 젠틀한 목소리였습니다~
사고 났으믄 8대2라 할건데
직진차로에서 우회전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경찰사고 접수 안하고
대인만 빼고 대물 렌트 100받으세유
소송 양측 한놈이라도 거절하믄 소송못감.
소송 갈려면 사비로 처리후 공제에
소장 날려야 함.
소송가도 이걸로 100받기는 힘듦.
위반은 위반이고 예상 못할정도가 아님.
이걸 어떻게 피하나요
뒤에서 요격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
보는 제가 화가 나네요
과실 잡힐 건이 없는거 같은데요 ?
그나저나 목소리 죽이네여 ..
엄청 달달한 목소리였어요~~ㅍ.,ㅍ
제가 운행했을때는 거의 다 돌았을때 보여서 1차로로 바싹 붙었는데 피할수 있었을까 싶네요.
대인은 그때 충격때문인지 짜증나고 신경써서 뒷골이 땡긴건지 입원도 아니고 통원 2번가고
과실산정전에 조합측 대인담당자한테 연락왔을때 괜찮아지면 내가 먼저 연락한다고까지 했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깔끔하게 해주면 넘어가려고 현장신고도
안했는데 지나고 딴소리하니 짜증납니다.
추후 신고하게 되면 후기 남겨드릴께요.
택시빼면 살기좋은 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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